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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위인을 우러러

주요편집물 | 태양의 광망 판문점넘어 온 남녘에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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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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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광망 판문점넘어 온 남녘에 눈부시다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서 판문점을 시찰하신 때로부터 어언 22돌기의 연륜이 새겨지고 있다.

내외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일대 충격파를 일으킨 위대한 영도자님의 역사적인 판문점시찰, 또 한분의 민족의 영수에 대한 위인칭송열풍속에 판문점이 통일의 상징으로 부각되고 있는 오늘 그날의 감동을 되새겨본다.

 

겨레의 마음에 비쳐든 통일의 서광

 

1996년 11월 24일, 짙은 흰안개가 감돌던 판문점에 밝은 서광이 비끼었다.
연이은 현지시찰로 성스런 선군의 새 전설을 펼치가시던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서 판문점을 찾아주신 것이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행보였다.
판문점이 어떤 곳인가.
판문점을 집약할수 있는 표현들은 듣기만 해도, 떠올리기만 해도 등골이 서늘해 지고 살기어린 긴장감이 온몸을 휘감는다.  
남과 북을 가로지르는 155mile 구간중 유일하게  공동경비구역으로 자리잡은 특수구역, 벽돌 한장정도의 자그마한 분리선에 의해 반으로 쪼개져있고 이동조립식의 회의장건물을 중심으로 동서 800m, 남북 200m의 구간 …
한반도는 여전히 전쟁중이라는것을 실감케 하고 갈라져 대립하는 남북의 실상을 처절하게 보여주는 대결의 최전방인 이 자그마한 지역에서 수십년간 전쟁과 평화가 교전했고 통일과 분열이 대결했다. 상대를 겨눈 총구에서 불꽃이 튀어오르고 총격전과 육박전까지 벌어지며 전쟁을 촉발시킬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당시의 정세는 또 얼마나 엄혹했던가.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으로 전쟁과 대결상황이 극점을 향해 치닫고 통일은 요원한  것으로 되고 있었다.
그러한 때 긴장과 위험이 시한탄의 뇌관처럼 도사리고 있는 곳인 판문점을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서 찾으시었으니 누군들 놀라지 않았으랴.  
천출명장의 담력과 뱃짱을 지니신 백두산빨치산의 아들만이 내리실 수 있는 대용단이었고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시는 절세의 애국자께서만이 단행하실 수 있는 역사적 행보였다.
어버이주석님의 통일위업을 받들어 겨레에게 통일을 안겨주시기 위해 노심초사해 오신 위대한 영도자님의 심중에는 언제나 판문점이 소중히 자리잡고 있었다.
그래서 통일을 위해 심장의 마지막 고동까지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필생의 염원을 반드시 풀어드리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판문점행을 단행하신 것이었다.  
훗날 우리 평양지부성원들은 위대한 영도자님의 시찰노정을 따라 판문점을 참관하면서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위대한 영도자님께서는 판문점을 찾으신 그날 숭엄하게 세워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통일친필비를 찾으시었다.
아홉자로 된 친필비의 글발을 한글자 한글자 주의깊게 바라보시며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주석님의  위대한 조국통일사상과 이론들을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주석님의 유훈대로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실 것을 엄숙히 선언하시었다.
그날의 일화들을 생생한 현장에서 새겨안으며 우리는 위대한 영도자님의 판문점행은 명실공히 어버이주석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실 숭고한 뜻 어린 충정의 행보였음을 가슴뜨겁게 받아안았었다.    
내외분열주의세력의 반통일적 책동으로 통일의 앞길에 난관과 장애가 더욱 겹쳐들때 통일을 기어이 이루고야말 철석의 의지를 대결과 분열의 상징에서 피력하신 심중의 뜻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위대한 영도자님의 판문점시찰의 충격은 지대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서 흰안개어린 판문점에 나오셨다는 소식은 전광석화처럼 경향각지에 퍼져가며 각계층민심을 파도처럼 설레이게 했다.  
당시 이남에서는 뜨거운 겨레사랑의 심장과 불덩이같은 통일의지를 지닌 위대한 인간만이 단행할 수 있는 대용단이라는 찬탄이 울려 나왔다.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어 백두의 억센 기상과 담력을 키우신 빨치산의 아들 김정일영도자님께서만이 내리실 수 있는 대용기라는 찬사가 그칠새 없었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통일의 전도를 걱정하던 마음속에 희망의 횃불이 활활 타오른다, 일제통치의 암담하던 시기 김일성주석님에 의해 보천보에 타오른 불길에서 해방의 날을 그려보았던 것처럼 그 불길에서 머지않아 동터올 통일의 여명을 본다고 한 재야통일인사들,콘크리트장벽이 무너지는 것 같다며 무릎을 친 노인이며 통일을 예언한 『통운의 일요일』이라고 주문한 종교인들, 이남민중이 얼마나 보고싶으시었으면 휴전선지척에까지 나오셨겠는가라고 하며 눈시울을 적신 여인들, 매일 밤 귀향의 꿈을 꾼다는 실향민들…  
그분의 판문점시찰 이후 북녘이 바라보이는 휴전선 근방을 찾는 사람들도 날로 늘어났다.
임진각에서는 통일운동단체들의 해맞이모임이 정례화되었다.
어느해인가 한 신년모임에 참가한 진보인사들은 강산을 밝히며 솟아올라 통일의 빛을 주신 햇님은 김정일영도자님이시라고 하면서 그분께서 하루빨리 통일을 이루어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글이 씌어진 풍선을 북녘으로 날려보내기도 했었다.
분열의 상징인 판문점이 통일의 상징으로 자리잡히는 속에 경향민중의 가슴은 통일의 새 희망으로 부풀기 시작했던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판문점시찰은 암담해보이던 통일의 앞길에 비쳐든 서광이었다.

 

분열의 상징을 통일의 상징으로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는 온겨레와 전세계를 경탄시킨 특대사변이 아로새겨졌다.
70여년 긴긴 세월 대결과 불신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동토를  뜨거운 동포애와 화해의 열기로 녹여내는 찬란한 빛발이 안아온 민족의 대경사, 대변혁이었다.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로 살아오던 민족의 허리를 뭉텅 잘라놓은 분단과 대결의 상징, 일시 훈풍이 불다가도 순간에 얼어붙고 분단과 불신만이 풍겨나는 냉기가 서려있는 동토대.
바로 이 대결과 적대의 첨예한 지점인 판문점이 우리 민족끼리가 만발하는 봄날의 화원으로 변모될 수 있으리라고 과연 누가 예상했겠는가.
오직 선대분들의 유업을 받들어 기어이 통일의 새 봄을 안아오실 웅지를 지니신 민족의 찬란한 태양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만이 이룩하실 수 있는 역사의 기적이었다.
이 봄을 안아오기 위해 기울이신 그분의 노고를 더듬어 볼 수록 마음이 숙연해 진다.
위대한 영도자님을 잃고 맞이한 첫해의 봄, 어버이주석님의 탄생 100돌을 앞둔 2012년 3월 역사의 땅 판문점을 시찰하시며 전쟁과 분열에 철추를 내리고 평화와 통일의 여명을 안아오실 확고한 결심을 다지신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이시다.
그분께서는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주체적 조국통일노선을 천명하시어 온 겨레에게 통일의 휘황한 청사진을 안겨주시었다.  
뜻깊은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적극적인 남북관계 대전환방침과 그를 위해 연이어 취해주신 파격적인 조치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을 경탄케 했던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그 애국애족의 심혈과 과감한 결단은 마침내 70여년사상 처음으로 꽃피는 판문점의 새봄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지금도 환희롭던 4월의 그 화창한 봄풍경이 생생히 어려온다.  
판문점이 남북수뇌상봉의 장소로 선택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민심의 격앙은 하늘로 치달았다.
분단과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출발선에서 신호탄을 쏜다는  마음을 안고 왔다고 하신 그분의 말씀도  가슴을 쩡하게 울려주고 판문점 남측의 『평화의 집』 방명록에 남기신『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그 명쾌명료한 친필도 무한의 격정을 불러일으켰다.
남측대통령의 손을 잡으시고 판문점분리선을 헌헌히 넘나드시는 모습은 감동에 충격을 더해주었고 도보다리를  산책하시며 담소를 나누시는 정경은 감격으로 눈시울 적시게 했다.  
역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의 자자구구에도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우리 겨레에게 통일조국을 기어이 안겨주시려는 숭고한 뜻이 역력하다.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려는 일념을 담아 심으신 소나무는 민족번영의 거목으로 설레일 통일조국의 내일을 그려보게 했고 남쪽손님들에게 대접하신 옥류관냉면도  갈라져 살 수 없는 민족의 향취를 되살려주었다.  
극에 달한 감동이었다. 일찌기 느껴본적 없는 화사함과 화끈함, 그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는 만발함으로 가득한 전대미문의 봄화원이었다.
남북관계의 화창한 봄은 9월의 하늘가에 풍요한 가을로 이어졌다.
꽃피는 봄날 가을이 오면 다시 만나자고 하신 언약대로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남측의 대통령일행을 초청해주시어 평양하늘아래서 또다시 위대한 민족적 사변이 마련되었다.
21발의 예포가 울리는 가운데 진행된 영접행사도 파격적이었고 10만여명이 꽃바다를 펼친 환영연도에서의 동승도 충격적이었으며 숙소인 백화원영빈관까지의 안내모습도 후덥기 그지없었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볼수 없는 황홀경으로 민족화합의 열기를 드높여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며  남녘의 동포들을 반갑게 맞는 뜨거운 마음을 담아 진행한 환영공연도 최대의 성의가 슴배여있음이 확연했다.
평양에서 채택발표된 『9월평양공동선언』은 또다시 온 겨레를 기쁘게 했다.
통일의 대로, 평화번영의 활로를 따라 나아가려는 온 민족에게 안겨진 또 하나의 통큰 선물이었다.
남측손님들의 격정을 절정에로 치닫게 하고 온 겨레를 격앙케한 금상첨화는 뜻밖의 백두산등반이었다.
역사의 그날, 백두산정에서 삼천리를 향하여 두손을 맞잡은 두수뇌분의 감동적인 모습, 백두산천지에 새기신 숭엄한 화폭들은 그대로 8천만이 하나 되고 백두와 한나가 이어지는 통일조국의 축도인듯 했고 이미 시작된 민족자주통일을 향한 성스런 여정은 백두산처럼 흔들림 없이 승리의 종착역까지 도도히 전진해갈 것이라는 엄숙한 선언이었다.

 

태양맞이로 설레이는 민심

오늘 경향각지에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평양방문의 나날에 보여주신 고결한 인품과 덕망, 뜨거운 동포애에 대한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이 끝없이 전해지고 있다.
겸허하고 소탈하신 풍모로 관례나 격식을 초월한 영접과 동행, 바래움의 뜨거운 화폭들을 보여주신 그분의 숭엄하고 거룩한 모습은 참으로 만사람의 감복을 자아냈다.
태양보다 뜨겁고 열렬한 민족애, 확고한 자주통일의지에 받들려, 절세위인의 힘찬 발걸음에 실리여 찾아온 우리 민족끼리의 가을을 보는 민심은 더욱 설레인다.
유례없는 파격적인 배려와 환대와 더불어 남쪽에서는 그분께서 지니신 절세의 위인상에 대한 놀라움과 신기함, 감격과 감동으로 가득찬 찬사가 그칠새 없이 울려나오고 있다.
『정말로 통이 크시고 참으로 멋지신 분!』, 『과시 누구도 따를수 없는 겸손성과 진솔함, 큰 도량과 여유작작의 배포를 지니신 위인!』, 『민족통일과 평화의 명실상부한 구세주!』…
매혹은 흠모를 낳고 흠모는 추앙심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절세위인에 대한 숭배심은 지금  민족의 태양 계시어 자주통일의 새 시대는 휘황차게 열려질 것이라는 자신심을 배가시켜주고 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이미 예언하셨다.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언제나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화창한 봄과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 것이라고 …
그 말씀대로 지금 남북삼천리에는 우리 민족끼리의 새 모습이 펼쳐지기 시작하였다.    
쌍방간 누적되었던 적대와 불신, 편견과 오해가 가셔지고 모든 만남과 회담들은 동포애가 넘치고 진지하다.
남북간의 긴장상태가 전례없는 완화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잇기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 있다.  남북예술인들은 감격적 공연으로 화합과 통일을 노래하고 체육인들은 손과 손을 맞잡고 민족의 저력을 과시하며 국제경기들에서 통일기를 높이 휘날리고 있다.
지금 서울은 국무위원장님의 서울답방을 기다려 환영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한복판에 김정은위원장님의 영상사진을 모신 대형선전물이 게시되여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김정은위원장의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백두칭송위원회』와 김정은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청년학생준비위원회』도 결성됐다.
김정은위원장의 서울방문은 분단의 철망도, 가슴속 응어리도 일거에 녹일 민족사의 쾌거』,『우리 모두 환영 준비로 서울 시내를,각지를 평화의 꽃물결, 통일의 꽃바다로 만들자』는 격정의 목소리들이 경향각지에서 뜨겁게 울리고 있다.
삼천리에 도래한 경이적인 현실은 자연적 혜택의 산물도, 외부의 영향에 의해 차례진 우연적 결과물도 아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애국헌신과 불면불휴의 노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이 누릴 봄은 영원하고 삼천리의 가을 또한 언제나 풍요로울 것임을 우리 경향민중은, 아니 온 겨레가 믿어의심치 않고 있다.
민족의 찬란한 태양을 모시어 통일의 전도는 밝고 우리 민족의 앞날은 무궁창창할 것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대표 박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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