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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진로

김정은원수님 노작 | 조선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한 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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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2-03-01

본문

 

김 정 은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한 페회사

주체111(2022)년 2월 28일

 

초급당비서동지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는 전당의 당원들의 특별한 기대와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초급당비서대회는 당의 기층조직, 기본전투단위를 책임진 초급당비서들을 우리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 전략적방침으로 재무장시키고 각성분발시켜 전당강화에 힘찬 활력을 더해주고 사회주의건설전반에 대한 당의 령도를 더욱 확고히 실현하는데서 또 하나의 리정표로 되였습니다.

대회에서는 초급당을 강화하기 위한 지난 5년간의 사업정형이 분석평가되고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 당이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는데서 현시기 초급당비서들앞에 나서는 중요과업들과 실천방도들이 제시되였습니다.

나는 대회전기간 토의문제에 열중하는 참가자들의 진지한 태도를 대하면서 당중앙의 사상을 놓침없이 섭취하고 초급당사업에 구현하여 실지 혁명적인 개진을 가져오려는 초급당비서동지들의 강렬한 의지를 느끼였으며 이에 대해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는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에 부응하여 전당의 초급당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지침과 실천의 무기를 마련하고 우리 당건설리론을 새롭게 발전풍부화한 의의깊은 대회로 우리 당건설사에 뚜렷이 기록될것입니다.

초급당비서동지들!

당중앙은 이번 대회에서 모든 초급당비서들이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이 될데 대한 중요한 사상을 제시하였습니다.

초급당조직들마다 당원구성과 맡은 부문, 사업범위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초급당비서들이 해야 할 기본임무는 다를바 없으며 명백합니다.

초급당비서들이 진정한 어머니심정으로, 성실한 심부름군의 자세로 인민을 받들고 섬기며 당의 인민적정책을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것이 이번 초급당비서대회의 기본정신, 기본사상입니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정책이 아무리 훌륭하고 그 실행방도들이 명확하다고 해도 초급당조직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면 당정책이 제대로 관철될수 없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도 그만큼 더디여질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대회가 설계기관이라면 초급당은 시공단위라고 하는것이며 여기로부터 초급당비서들의 역할을 중시하고있습니다.

우리 초급당비서들의 모든 사색과 행동은 응당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 전략전술에 일치되고 복종되여야 하며 그래야만 내세운 투쟁과업들이 하나하나 현실로 되여 인민들이 체감하게 됩니다.

오늘과 같이 애로와 난관이 많은 때에 초급당비서들이 맡겨진 책무를 원만히 수행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초급당비서들은 이번 대회의 정신과 제시된 과업을 항상 자각하면서 비상한 각오와 불같은 열정, 완강한 투지로 자신들의 어깨에 지워진 중임을 감당해나가야 합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한 동지들은 처음부터 잡도리를 잘해야 할것이며 사업년한이 있는 동지들도 새로운 결심을 품고 혁신적으로 일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초급당비서들은 자신들부터 당의 로선과 정책들에 완전히 정통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모든 문제를 투시, 진단하고 처리해나가며 부단한 사색과 치밀한 조직사업, 박력있는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으로 단위사업의 진전과 당정책집행의 완결을 담보하여야 합니다.

현시기 초급당비서들의 당성, 혁명성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며 헌신적인 복무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오직 당만을 믿고 온갖 시련과 어려움을 강인하게 이겨내고있습니다.

이런 훌륭하고 위대한 인민에게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복리를 안겨주자면 우리 당이 더 많은 짐을 지고 혁명과 건설을 더 빨리 다그쳐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남들같으면 하루도 견디여내지 못할 최악의 국면에서 버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야심적이고 확신적인 목표와 앞날을 설계하고 강행추진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세기적인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서이며 전당적으로 간부혁명을 강력히 전개하는것도 이 력사적사업에서 일군들이 진정한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초급당비서들은 인민을 위해 자기가 필요하고 인민들에게 자기를 깡그리 바쳐야 함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민들이 나라의 형편을 리해하고 고충을 내색하지 않을수록 그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뜨거운 정과 불같은 헌신으로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고 당에 대한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더욱 두터이 하여야 합니다.

초급당비서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애로를 자기 일처럼 여기며 하나라도 풀어주기 위해 남모르는 속도 많이 썩이면서 진심을 바칠 때 군중은 그 모습에서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체취와 손길을 체감하게 될것입니다.

한마디 더 강조하고싶은것은 초급당비서들이 군중을 대함에 그 행투가 바르지 못하면 군중이 곁을 주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대중을 교양하기에 앞서 자기의 모양새부터 돌이켜보고 의식적으로 개조하며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의 자그마한 요소도 철저히 경계하고 우리 당의 참된 정치일군다운 품성을 갖추는데 성실해야 합니다.

초급당비서동지들!

우리가 내세운 리상은 위대하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막아나선 도전과 장애 또한 간단치 않습니다.

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 달성해야 합니다.

비록 이 길이 전인미답의 고행길일지라도 인민을 위한 길에서 진정한 삶의 희열을 느낄줄 알고 혁명하는 보람을 찾을줄 아는 사람이 진짜 공산주의자들입니다.

초급당비서들을 비롯한 모든 당일군들은 각오와 투지를 새롭게 가다듬고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요소들을 대담하게 일소하면서 과감한 결사전을 벌려 당의 구상과 인민적정책들을 해마다 변혁적실체로 펼쳐놓으며 인민들앞에 달라진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것입니다.

나는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이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정치일군이라는 고귀한 영예와 무거운 책임앞에 떳떳할수 있게,

위대한 우리 인민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는것을 전투적으로 열렬히 호소하면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페회를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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