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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남북관계진전을 가속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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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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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진전을 가속화해야

 

최근 남과 북은 판문점에서「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고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고위급회담을 진행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공동보도문에는 남북장성급군사회담을 빠른 시일안에 개최하고 「판문점선언 군사분야이행합의서」에 따르는 실무적 문제들을 토의한다는데 대해서와 동, 서해선철도 및 도로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 진행시기 등이 명시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각 분과별 회담의 진행시기와 장소, 의제가 밝혀져 있으며 북측 예술단의 남측 지역공연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들을 협의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이 발표된데 대해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을 비롯한 정당들은 이번 고위급회담은 평양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철저하게 실행하려는 의지가 돋보인 회담이라고 적극 환영하면서 그를 실현하는데 적극 나설대 대해서와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바른미래당도 논평을 통해「9월평양공동선언」의 실천을 위한 남북공동합의를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번 고위급회담은 남북관계가 더욱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언론, 전문가들도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은「9월평양공동선언」이행의 노정도를 도출하고 남북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를 실현하기 위한 주춧돌을 마련한 중요한 회담이라고 일치하게 평가하면서 공동보도문의 조항들을 이행할 의지를 피력했다.

이것은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실행하기 위한 길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귀중한 성과이다.

남북관계에서의 이러한 발전은 결코 순탄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남북관계개선과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바라지 않는 외부 적대세력들과 내부 보수패거리들의 발악적인 도전과 방해책동속에서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미국은 남북고위급회담이 진행되고 공동보도문이 발표된데 대해 『남북관계개선은 북 비핵화와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느니, 『대북제재와 관련한 유엔결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훼방을 놀았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패거리들은『국회 무시』니, 『북의 선 비핵화』니 하는 등의 대결적 망언을 마구 쏟아내며 남북대결책동에 광분했다.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후속조치인 이번 공동보도문을 이행하려는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미국과 자유한국당은 어떻게 하나 그에 차단봉을 내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내외분열주의세력의 반통일대결책동에 동요하거나 주저앉는다면 애써 마련된 공동의 전취물이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남북관계발전에서 엄중한 난관이 조성될 수 있다.

지난시기 남과 북사이에 귀중한 성과물을 만들어내고도 마지막까지 이행되지 못하고 진통과 좌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던 것도 미국과 보수패당의 횡포무도한 발악적 책동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실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열기를 거세말살하려는 외풍이나 역풍을 과감히 맞받아나가면서 민족공동의 이익과 번영을 위해 굴함없는 투쟁을 벌이지 않는다면 남북관계가 외세의 농락물로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남북관계발전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임으로써 내외분열주의세력의 발악적 책동에 단호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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