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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날로 높아가는 반미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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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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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높아가는 반미열기

 

최근 남북이 합의한 협력사업들에 노골적인 제동을 걸고 있는 미국에 대한 각계층의 비난열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국민주권연대」, 대학생진보연합, 평화협정운동본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주한미대사관앞을 비롯한 도처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트럼프의 「승인」망언은 이 땅을 미국의 속국으로 보는 양키식 오만함의 발로이며 싱가포르 북미공동성명에 배치되는 반외교적 처사라고 단죄하면서 미국의 내정간섭중단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 있다.

정치권내부에서도 남북관계는 미국의 일방적 지시에 따라 좌우 될 수 없다, 상호신뢰에 기반한 상응조치는 이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수립의 기본원칙으로 자리잡았다고 하면서 현 당국이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말고 합의이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진보적인 언론, 전문가들은 미국의 요구에 눌리워 발이 묶이면 남북간에 합의한 모든 교류협력은 사실상 빈말공부로 끝나게 된다고 하면서 남북관계문제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중이 주인이 되어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날로 높아가는 각계층의 반미함성은 더욱 노골화되는 미국의 남북협력차단책동의 횡포성과 오만함에 대한 분노의 폭발로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민중의 지향과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철두철미 남과 북이 주인이 되어 풀어나가야 할 민족내부문제로서 애당초 미국을 비롯한 그 어떤 외세가 끼어들 자격이나 명분이 없다.

더욱이 미국이 남과 북이 손잡고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횡포무도하게 가로막아나서는 것 자체가 반인륜적 야만행위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남북협력사업에 제동을 걸고있는 미국의 행태는 남북공동선언에 대한 지지」를 운운한 것이 모두 여론기만에 불과하며 그 무슨 「한미동맹」이란 이 땅을 저들의 수중에 영구히 틀어쥐기 위한 예속의 올가미라는 것만을 더욱 명백히 보여준다.

실제로 미국은 「한미동맹」의 허울속에 당국을 묶어놓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번영의 길을 개척하려는 것을 코코에 막아나서면서 남북대결만을 고취하고 있다.

우리 민족이 잘 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오직 저들의 이속만을 추구하는 미국의 눈치를 보며 주저하다가는 언제가도 자주통일에로 향한 우리 겨레의 염원과 민족의 큰 뜻을 이룰 수 없으며 잔인무도한 예속의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없다.

각계민중은 침략과 약탈, 굴종의 올가미가 있는 한 민족의 염원이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확고히 인식하고 그를 배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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