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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애국애족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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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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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애족의 호소

 

얼마전에 진행된 북의 정부, 정당, 단체 연합회의와 그를 통해 발표된 호소문은 필승의 신심과 용기 드높이 통일애국위업실현의 새로운 진군길에 나선 겨레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 있다.

지난 1월 23일 북의 정부, 정당, 단체들은 연합회의를 열고 절세위인의 역사적인 신년사는 우리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올해에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휘황한 진로이며 승리의 표대라고 밝히면서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올해에 남북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 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갈 것을 열렬히 호소했다.

이것은 사실상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올해에도 계속 펼쳐지기를 바라는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와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사실상 지난 한해는 분단사상 일찍이 있어본 적이 없는 극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화폭들이 연이어 펼쳐져 온 겨레를 충격과 환희, 격정과 낙관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한 뜻깊은 나날이었다.

내외의 열렬한 지지와 격찬속에 세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마련되어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되었으며 한반도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가 크게 완화되는 등 남북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게 되었다

지난 시기의 몇년, 몇십년동안에도 이룩할 수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이 단 한해사이에 이룩되는 거대한 기적적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우선시하고 그 길에서 뜻과 마음을 합쳐나간다면 그 어떤 엄혹한 난관과 장애도 극복하고 민족적 화해와 자주통일의 대통로도 열어나갈 수 있다는 귀중한 철리를 폐부로 깊이 절감한 우리 민중의 조국통일성업 실현을 위한 투쟁의지와 기세도 가일층 고조되었다.

지난해에 이룩된 이러한 성과들이 더욱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자면 올해를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일데 대한 북의 애국애족의 호소에 적극 화답해나서는 것이 무엇보다도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

그러자면 무엇보다도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남북선언들을 실천하기 위한 통일애국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온 겨레가 반전평화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한반도에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을 중단하는 등 군사적 적대관계의 근원을 송두리째 들어내며 한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남북간에 불신과 이간을 조장하려는 외부의 교활한 책동과 남북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이익에 종속시키려는 불순한 기도를 단호히 짓부숴버리며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도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온 민족의 관심과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말고 전 민족적 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도 적극 모색해나가야 한다.

이 땅의 애국민중은 물론 온 겨레가 북의 애국애족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자주통일을 위한 거족적 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갈때 민족번영의 창창한 내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 것이다.

각계 민중은 북의 정부, 정당, 단체 연합회의 호소문을 받들고 올해를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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