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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지도글 | 사드반대, 평화수호 투쟁에 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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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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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반대, 평화수호 투쟁에 대한 제언

 

사드가 이 땅에 들어온지 2년이 되었다.

얼마전 주한미군은 평택기지에서 사드 발사대 훈련을 감행하고 이를 공개하였다.

이외에도 미국은 수많은 전략자산들을 한반도와 그 주변에 끌어들이면서 당국에 전쟁무기도입을 강요하고 있으며 「키 리졸브」와 「맥스 선더」의 명칭을 「동맹」으로 바꾸고 한미연합훈련을 벌였다. 말로는 「방어적」이고 참가규모와 기간도 줄였다고 하지만 그것은 북침전쟁연습의 침략적 성격과 진짜 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미국은 이전 시기의 북침전쟁연습들을 명칭만 바꿔 계속 진행할 것을 공언하였으며 북을 겨냥한 생화학전계획인 「주피터계획」까지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미군이 평택에서의 사드전개 훈련을 강행함으로써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정착 실현을 바라지 않는 속심을 다시금 드러내보였다고 할 수 있다.  

하기에 국민각계가 『사드는 미국으로, 평화는 이 땅으로』 라는 구호를 외치며 사드 반대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당황한 미군이 사드 훈련을 『공병부대가 참여한 화물 호송 훈련』이라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

그러나 이 땅에 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불씨와도 같은 사드를 끌어들이고 훈련을 진행한 미국의 범죄적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 수 없다.

온 겨레가 역사적인 공동선언과 함께 무력충돌방지를 위한 군사분야합의서의 성실한 이행을 바라고 있는 때에 사드전개를 비롯한 북침전쟁연습에 매달리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분위기를 파괴하는 엄중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우리 민족이 대를 이어 살아갈 보금자리인 한반도가 미국의 전쟁괴물 사드에 의해 위협당하고 긴장격화가 초래되는 것을 추호도 용납할 수 없다.

사드는 「방어용」이 아니라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 정세를 첨예한 군사적 대결에로 치닫게 하는 전쟁괴물이다.

따라서 사드를 반대하고 북침전쟁책동을 분쇄하는 것은 민족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관련된 초미의 문제이다.

그러나 지난 시기 사드반대 투쟁은 성주지역과 일부 사회단체들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각계 운동단체들은 이를 시급히 극복하고 민중의 단결된 힘으로 사드반대 투쟁을 전개하며 성주지역 주민들의 투쟁에 연대활동을 벌여야 한다.

사드가 한반도의 정세를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주변나라들에도 엄중한 군사적 위험으로 된다는 것을 비롯하여 사드의 위험성에 대해 널리 홍보하는 활동에 힘을 집중해야 한다.

사드를 반대하는 투쟁을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투쟁과 결부하여 진행해야 한다.

경향각지에서 집회와 모임, 기자회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미국의 북침전쟁연습을 단죄규탄하고 반대배격해야 한다.

사드반대, 평화수호투쟁에서 소기의 성과를 이룩하자면 사드전개와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연합과 공동행동을 활성화해야 한다.

개별적 단체들이 소규모적이고 1회용으로 투쟁을 벌여서는 응당한 성과를 이룩할 수 없다.

시민사회단체, 노동운동단체, 청년학생운동단체들이 연합전선을 형성하고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도높게 벌여야 한다.

각계 민중은 사드반대를 비롯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호전적 망동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키는 투쟁에 동참하는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길이 있음을 다시 한번 자각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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