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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예속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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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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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속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최근 당국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행에 충실할대신 대미저자세에서 굳건한 『한미동맹』타령만을 늘어놓고 있다.

이는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국정운영을 하지 못하고 미국의 눈치만 보면서 외세의존 정책으로 일관하기 때문이다.

역대로 『한미동맹』이 이 땅에 가져다준 것은 종속관계의 심화, 굴욕과 수치뿐이었다.

지난해 남북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마련될 때마다 대북공조를 운운하며 남북속도조절을 강요하던 미국의 행태를 놓고 보아도 대북정책공조가 남북관계발전에서 제동기로만 작동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도 미국은 『남북관계의 과속』, 『대북제재유지』, 『미국의 승인』따위의 망발을 마구 쏟아내면서 당국이 남북관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도록 각방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남과 북이 서로 합의한 일들까지 제멋대로 지연, 파탄시키면서 남북관계개선과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것은 현 당국을 예속의 올가미로 조이면서 남북관계를 파괴하고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여 한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려는 미국의 흉악한 정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당국이 아직도 남북관계개선보다는 미국의 비위를 맞춰가며 굳건한 『한미동맹』타령만을 운운하고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미국의 요구대로 남북관계개선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

지난해 남북 철도, 도로 착공식은 진행되었지만 착공은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재개를 비롯한 남북화해협력사업이 전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그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하기에 사회각계에서는 『한미동맹』이라는 예속의 굴레에서 벗어나 우리 민족의 문제는 우리 힘으로,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현실은 주종관계와 같은 『한미동맹』이라는 예속의 굴레에 얽매이게 되면 자주적 대는 커녕 민족문제가 외세의 농락물로 전락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와 번영,통일을 향한 우리 겨레의 앞길을 가로 막고 이 땅을 저들의 이익에 맞게 마음대로 주물러대려는 미국의 강도적 본성은 절대로 변할 수 없다.

당국이 남북관계를 외면하고 한미동맹을 금과옥조로 여긴다면 남북관계는 이명박근혜 집권시기 때처럼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의 원점으로 회귀될 것이며 이것은 우리 민족의 불행으로 될 것이다.

각계 민중은 예속과 강박의 도구인 『한미위킹그룹』과 『한미동맹』의 해체를 위한 가열찬 투쟁으로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불평등한 한미관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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