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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자가당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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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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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

 

주요개혁법안들에 대한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명분삼아 「장외투쟁」놀음을 벌이며 국회복귀를 거부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더 커지고 있다.

「민생대장정」을 운운하며 각지를 돌아치고 「정책투쟁」을 역설하며 대여공세도 벌이고 있지만 나날이 굳어지는 것은 「발목잡기정당」, 「민생파탄정당」, 「보수적폐정당」 등의 부정적 이미지뿐이다.

여기에 끊임없는 막말과 「색깔론」으로 국회를 「동물국회」, 「식물국회」로 만들어버린데 대한 규탄여론이 그칠새 없고 산적한 민생현안해결을 위해 조건없는 국회복귀를 촉구하는 각계층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져 더 이상 장외에 머물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하여 명분없는 국회복귀로 『패배자의 복귀』라는 이미지까지 겹쌓일 경우 그나마 긁어모은 지지층마저 등을 돌려댈 것이 두려워 선뜻 다시 들어가기도 난감한 처지이다.

사실상 자유한국당이 자가당착에 빠진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의 명분은 이른바 「민생」이었지만 실제상 드러난 것은 차기 총선과 대선을 노린 『독재정권후예들의 난동』뿐이었다.

그 무슨「독재」를 저지하겠다고 나가서는 이전 파쇼독재정권의 구시대적인 낡은 이념대결을 부각시키고 「색깔공세」에 나서는가 하면 「민생」을 역설하면서도 실제로는 서민들의 삶을 비하하고 막말소동과 실정법까지 어겨 민심의 분노와 혐오감만을 고조시켰다.

「민생대장정」과는 거리가 먼 전방 GP철거현장방문으로 동족대결과 군의 항명을 부추기는가 하면 나중에는 『정치쪽은 평화를 이야기해도 군은 막자고 해야 한다』며 민족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민심에 서슴없이 칼질을 해댔다.

『경제와 민생회복』의 간판을 내건 그 무슨 「정책투쟁」 에 대해 그처럼 요란히 광고하고 있지만 정작 민생현안해결을 위한 추경심사는 기어코 가로막고 있으니 말과 행동, 앞뒤가 서로 다른 자유한국당의 이런 모순적 행보와 거짓선전에 귀를 기울이는 국민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민심의 분노가 고조되고 정치권의 국회복귀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오늘날까지도 자유한국당은 『민생대장정은 누가 했는데 국회에 들어와서 민생을 챙기라고 하냐』는 모순된 나발만을 잔뜩 늘어놓고 있으며 국회의 산적한 민생현안들을 외면한채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자유한국당은 저들스스로가 형식상 내걸었던 기만적인 간판과 명분마저도 다 줴버리고 오직 보수지지층 결집과 재집권여건조성에만 올인하고 있으니 그에 발이 묶이어 민심의 혐오를 극대화시키고 국회복귀의 명분만 더욱더 잃어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의 국회보이콧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민주개혁정당들과 시민단체들, 종교계를 비롯한 광범한 각계층이 「정치개혁」과 「적페청산」, 『군사독재의 후예 자한당해체』를 더욱 강력히 촉구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의 주범인 적폐정권의 후예들에게 결정적 파멸을 안길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있다.

대세의 흐름을 거스르고 국민을 저들의 한갖 정치적 야망실현의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는 자유한국당에는 앞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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