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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제 할바를 바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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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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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할바를 바로 해야

 

남북관계가 정체되어 국민의 안타까움만 늘어나고 있는 속에 이를 타개하는데서 자기 몫을 찾아야 할 외교부가 한반도 정세발전에 장애를 조성하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어 각계의 비난을 받고있다.

얼마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안보포럼에 참가해 북의 핵보유 「부당성」에 대해 역설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각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보다 앞서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은 미 국무부 부차관보, 일본의 과장급 실무자를 만나 북핵문제 관련 협의라는 것을 진행하였다.

외교부가 한반도 문제를 어떤 입장에서 다루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70여 년동안 분열의 비극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외교부는 마땅히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외교부는 아직도 외세의존 정책에 매달리고 있다.

외세가 우리 민족을 인위적으로 분열시킨 것도 또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 남북관계개선의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그에 찬물을 끼얹으며 동족대결을 부추긴 것도 우리 민족의 이익을 희생시켜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외세에게 청탁놀음을 벌여야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그것은 오히려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고 문제해결의 복잡성만 조성시킬 뿐이다.

지난시기 남과 북 사이에 좋은 합의와 선언들이 채택되었지만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한 것도 당국자들이 외세에 아부굴종하며 동족보다 외세를 중시하고 사대매국행위를 일삼아왔기 때문이다.

남북관계문제는 철저히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해 나가려는 의지가 있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이익에 걸맞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이를 외면하고 외세에 빌붙어 그 무슨 「지지」를 받아보려고 하는 것은 주인의 입장과 자세가 아니다.

외교부는 한반도 평화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돌이켜보고 제할바를 바로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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