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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동맹」광고하며 하인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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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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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광고하며 하인취급

 

미국이 이 땅을 강점한 이래 줄곧 외워온 말의 하나가 「한미동맹」이다.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은 「한미동맹」을 운운하며 우리 국민을 희생시키고 저들의 이익을 챙겨왔다.

미국의 오만하고 파렴치하며 강도적인 「한미동맹」 광고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부당함을 인지하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로 순응했다.

미국이 우리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고 멸시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현당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파기 결정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그것을 연장하라고 압박하는 것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현당국이 지소미아파기를 결정하자 미 국무부와 미 국방부 등 미국 관리들은 『이번 결정은 한반도의 안보를 복잡하게 하고 미군에 대한 위험을 증대시킨다』느니, 『정보 공유는 공동의 안보 정책과 전략을 발전시키는데 있어 핵심』이라느니 하며 무슨 큰 변이나 난듯이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한 것은 일본의 파렴치한 망동을 묵과하지 않으려는 민심의 반영으로서 지극히 정당하다.

박근혜 정권과 아베 일당이 2016년 11월에 밀실야합으로 체결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팔아먹고 남북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며 섬나라 족속들에게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매국 협정이고 전쟁 협정이다.

하기에 지소미아는 그 초기부터 온 국민의 강한 항의와 규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아베 일당은 일제시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를 놓고 도둑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며 이 땅에 대한 경제보복을 자행하고 있으며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저들의 과거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파렴치하게 경제침략의 칼까지 휘두르며 오만방자하게 날뛰는 섬나라 오랑캐들에 대한 우리 국민의 항의와 단죄규탄의 목소리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그런데 미국이 우리 국민의 드높은 반일의지를 외면하고 일본의 오만무례한 경제보복책동을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하다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파기되자 상전의 위세를 보이며 노골적으로 일본 편에 서서 당국을 압박하는 것은 침략자의 강도적 본색을 드러낸 것외 다름이 아니다.

미국의 이같은 망동은 일본을 저들의 파트너로 하고 현당국은 하인으로 밖에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을 통해서도 일본을 세계 제패 야망실현의 돌격대로 이용하기 위해 이 땅을 일본의 경제식민지로, 희생물로 내맡기려는 미국의 기도를 명백히 알 수 있다.

미국이 이 땅에서 주인행세를 하며 내정간섭을 일삼고 지배정책을 강화하는 한 우리 국민의 존엄과 자주권, 이익이 무참히 짓밟히는 것은 물론 미일의 2중식민지 노예가 되는 것을 면할 수 없다.

각계민중은 반일투쟁의 촛불을 더높이 치켜들면서 동시에 반미투쟁을 가열차게 벌일 때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고 생존권도 보장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반외세자주화투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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