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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통합」? 오히려 새로운 분화를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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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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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오히려 새로운 분화를 초래할 것

 

자유한국당과 전혀 다른 정치세력임을 주장하던 중도보수가 자한당 주도의 「보수통합」에 나설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세분석가들은 그 것이 새로운 분화의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한당은 우리공화당, 유승민, 안철수까지 끌어들이자는 것이지만 실지에 있어서 각 당들과 계파들이 추구하는 목적이 서로 다르다.

자한당내의 친박은 자한당 주도의 「통합」으로 저들의 지위를 공고하게 만들어 공천 등에서 계파간 이익을 더 챙기자는 것이다.

중도보수세력들 역시 황교안이 「통합」에 군불을 때고있는 기회에 자한당에 들어가 저들에 대한 거부감을 표출하고 있는 친박계를 몰아내고 총선에서 공천권까지 따내자는 것이다.

자한당은 친박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만큼 중도보수세력과의 「통합」으로  친박계는 저들의 입지가 좁아져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한편 우리공화당내에서 박근혜 탄핵에 찬성한 비박계에 대한 거부감이 뿌리깊은 것으로 해서 「통합」이 진행되어도 박근혜 탄핵에 대한 입장 정리를 먼저 하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황교안의 「통합」은 산토끼와 집토끼를 다 잡을 수 없으며 오히려 기존 세력들사이의 기득권 쟁탈전으로 새로운 정치분화의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득권 쟁탈전에서 누가 살아남을지 주목되는 싯점이다.

                                                                         언론인  김 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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