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의 주장

기사 | 연기가 아니라 완전 중지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03-26

본문

 

연기가 아니라 완전 중지해야

 

최근 군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월에 진행하게 되었던 「20-1」한미합동군사훈련 등 전반기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단거리반항공무기사격대회와 예비군훈련을 비롯한 단독훈련도 연기한다는 것을 공식화했다.

이를 놓고 경향각지에서는 『역대급 군비증강과 대규모의 방위비 증액,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직격탄을 맞아 민생들의 생존권이 도마위에 오른 상황에서 동족을 해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연기가 아니라 완전히 중단되는 것이 마땅하다』, 『코로나19 사태의 상황이 달라지는 대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다시 강행하려는 의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해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군부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끊임없이 벌이고 스텔스전투기 F-35A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를 연이어 끌어들이며 한반도 정세를 첨예한 긴장국면으로 몰아갔다.

올해 역시 달라진 것이란 사실상 없다.

군부는 연초부터 2020년 혹한기 훈련과 함께 해군 1함대사령부의 주관하에 해상기동훈련 등을 강행했으며 「연합지휘소훈련」의 명목하에 한미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여놓았다.

북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로 무력증강과 부대구조개편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체계의 도입, 스텔스전투기, 다연장로켓포의 전력화 등을 포함한 「2020년 국방부업무보고」까지 발표하면서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군사적 대결 흉심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군부가 한미합동군사훈련 등 각종 군사연습을 연기하겠다고 한 것은 전 세계에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때문일 뿐 동족에 대한 대결적 흉심이 달라져서가 결코 아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해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 및 임관식 축사에서 『6.25전쟁과 천안함 피격과 같은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댄 것만 보아도 이를 잘 알수 있다.

군부가 군사연습을 연기하며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듯한 냄새를 피우고 천안함 침몰사건을 조작한 저들의 범죄적 정체도 은폐시켜보려 하지만 골수에 들어찬 대결적 야망과 한미간 군사적 결탁을 더욱 강화하려는 흉심은 절대로 가리울 수 없다.

군부는 외세에 빌붙어 동족을 해치려던 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참혹하고 비참했는가 하는 역사의 교훈을 다시금 새겨보고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연기가 아니라 완전 중지해야 할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 구글로 보내기
  • 레디트로 보내기
  • 카카오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Copyright © 2001 - 2020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편집국 All rights reserved.
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