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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장

기사 | 주둔군 아닌 강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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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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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둔군 아닌 강점군

 

지금 당국이 미행정부에서 주한미군 감축론을 들고 나오는데 대해 매우 불안초조해하고 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당국자들은 『관련보도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느니, 『감축 및 철수논의가 전혀 없었다』느니, 『미국도 주한미군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느니 하면서 여론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급급하고 있다.

이는 주한미군의 철수 및 감축논의 자체를 두려워하면서 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붙어 잔명을 부지하려는 식민지 하수인의 가련한 추태가 아닐 수 없다.

알려진 것처럼 주한미군은 이 땅에서 장장 70여 년동안 우리 국민에게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했다.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계 국민은 주한미군은 주둔군이 아니라 강점군이라고 하면서 그의 즉각 철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5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최근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할 이유를 10가지로 들며 미군철수를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작전지휘권을 갖지 못한 나라는 유일하게 한국이며 미군에 의해 국민의 주권이 무참히 침해받고 있다는 것, 미군이 철수해야 핵전쟁을 막고 전쟁상태가 끝난다는 것, 주한미군은 핵전쟁연습과 일상화된 전쟁위기의 주범이라는 것, 주한미군은 6.25전쟁시기 수백만명의 양민을 학살하고 전후에도 민간인에 대한 대량학살과 범죄를 저질렀으며 언제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존재라는 것, 막대한 국민혈세로 주한미군을 먹여 살리는데도 그들은 방위비분담금 대폭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 주한미군은 우리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최대 범죄조직이라는 것, 주한미군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최악의 오염집단이라는 것, 주한미군은 전국에서 생화학무기 실험을 벌이고 있다는 것, 주한미군은 통일방해와 내정간섭의 첨병이라는 것 등을 순서로 꼽았다.

이것만 보아도 주한미군은 그 무슨 「보호자」, 「평화의 사도」가 아니라 침략자, 약탈자, 살인자, 전쟁의 온상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주한미군 감축론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그것을 묵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은 치욕스러운 「한미동맹」을 정당화하고 우리 국민의 드높은 반미기운을 무마시키려는 술책에 불과하다.

지금이야말로 미 강점군을 철수시키고 자주와 평화의 새 시대를 열려는 우리 국민의 투쟁기세가 얼마나 높은가 하는 것을 똑바로 알고 여기에 누구나 동참해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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