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민생과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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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0-12-30본문
민생과 인민군
예로부터 군대는 민중의 생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공인되어왔으며 이 것은 어쩔 수 없는 일로 여겨왔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북의 인민군은 참으로 특이한 군대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북에서는 인민군을 가리켜 『민중의 행복의 창조자』라로 부르고 있다.
나라를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군대가 민중의 행복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는 것은 다른 나라들같으면 꿈에서도 그려볼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인민군대는 이미 오래전부터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들고 민중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훌륭한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다.
올해만 보아도 북의 여러 지역에서 연이은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가 발생했을 때 인민군은 피해복구에 떨쳐나서 불과 몇달동안에 수재민들에게 본래보다 더 크고 번듯한 새 집들을 지어주었다.
올해뿐이 아니었다.
최근 몇년동안에만도 미래과학자거리, 여명거리를 비롯한 거대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운 것도, 뜻밖의 수해가 발생한 나선시 복구전투의 앞장에 서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한 것도 인민군대였다.
하기에 북에서는 군대는 민중을 위하고 민중은 군대를 친자식마냥 사랑하며 원군하는 것이 하나의 사회적 풍조로 되고 있으며 군민일치가 현실로 꽃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