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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치유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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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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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불능

 

보수야권의 주특기가 또 살아나 국민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야권내의 주특기는 여러가지로 꼽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기본을 이루는 것은 막말과 패싸움이다.

특히 선거철이면 일반 사람들도 입에 올리지 못할 막말이 난무하는 것은 일상으로 되고 있으며 경쟁자를 이기기 위한 싸움은 사상자가 나오지 않을 뿐이지 전쟁과 다를 바 없다.

그러다보니 국민들로부터 치유불능이라는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되었다.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지금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예비 경선에서부터 후보들 간 비방, 막말 논란, 안철수와의 단일화 잡음 등 동시다발적으로 터진 갖가지 난재로 하여 보수야권은 어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으며 이는 국민의 피로감을 누적시켜 총적인 지지율까지 끌어내리고 있다.

『조선족』, 『후궁』, 『불법자금』 을 언급한 오세훈, 이언주, 조수진은 여론의 도마에 올랐으며 당내 반발까지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국민의 당 안철수와의 단일화문제가 서로의 신경전, 기싸움으로 번져지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예비후보들간의 싸움은 보다 격렬해지고 있다.

지난 5일 나경원이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기의 공약을 발표하자 오신환 예비 후보는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 후보의 공약을 황당한 포퓰리즘 공약으로 비판하면서 나경영이라고 비꼬았다.

부산의 상황도 서울과 별로 다를 바 없다.

부산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예비후보간 대립이 심각한 상황이다.

본경선 진출자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대표적인 친이계 인사로 정치권에 알려져있으며 박성훈 전 부시장은 원조 친박인 서병수 의원이 밀고 있어 앞으로 두 후보의 경쟁이 친이와 친박의 세력 대결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이보다 앞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인 박형준과 이언주 간의 사생활 관련 공세가 오가는 등 신경전이 과열된 사실들을 감안할 때 앞으로 국민의힘 내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지지입장 표명은 대구, 경북 지역 의원들의 불만을 자아내 당내에 새로운 지역간 세력분화의 씨앗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막말과 갈등, 대립과 정쟁, 계파싸움에 시달리는 치유불능의 보수야권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는 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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