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의 주장

기사 | 여성해방의 외침 오늘도 울려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1-03-08

본문

 

여성해방의 외침 오늘도 울려와

 

사회적 평등과 여성들의 권리를 위한 요구가 높아지는 속에 각계 민중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고 있다

1910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2차 국제사회주의자여성대회에서는 3월 8일을 전세계 근로여성들의 국제적 명절로 기념하기로 결정하고 여성해방을 주요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세계 여성의 날이 제정된 때로부터 한세기 이상의 세월이 흐르는 속에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고 여성들의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위한 여성해방운동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 이 과정에 여성들의 정치적 지위와 역할은 비상히 높아졌다.

특히 북은 여성의 자유와 권리가 가장 높은 수준에서 행사되는 여성존중사회로 세인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북의 여성들은 모든 사회적 권리와 평등을 전면적으로 보장받고 있으며 온갖 사회적 혜택속에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

여성들에 대한 보호와 우대조치가 법적으로 담보되어 있기에 북에서는 성차별이라는 말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여성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시되고 온갖 범죄의 대상으로 되는 비극이 빚어지고 있다.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절반에 불과하고 성별임금격차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들에게 저임금을 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수많은 여성들이 자본과 권력의 희생양이 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함이 없다.

정치권에서 내놓은 여성을 위한다는 정책들에는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인격체로서의 여성을 존중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고 오직 출산력, 값싼 노동력 등으로 도구화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많은 여성노동자들이 생산현장과 회사들에서 술시중, 신체농락, 성적모욕 등을 강요당하면서 치욕속에 몸부림치고 있으며 직장들에서 일어나는 성폭행, 성추행사건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또한 생활난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것이 하나의 유행처럼 되었으며 20대, 30대의 여성들속에서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이 해마다 발표하는 「세계성격차보고서」에는 이 땅의 여성평등순위가 백수십개 나라중 거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언론들과 전문가들도 이 땅의 여성들은 매우 불행하다며 여성천시사회를 개탄하고 있다.

하기에 이 땅의 여성들은 자신들에게 불우한 운명을 강요하는 저주로운 사회를 「여성인권의 불모지」, 「여성들의 생지옥」이라고 규탄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이 제정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까지 메아리치는 여성해방의 외침은 이 땅의 여성들이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불평등과 억압을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 구글로 보내기
  • 레디트로 보내기
  • 카카오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Copyright © 2001 - 2021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편집국 All rights reserved.
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