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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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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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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구인가

요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반대한다면서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윤석열의 정계진출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누구를 만나 정치적 조언을 듣는다, SNS를 시작한다, 메시지 정치를 한다고 분주탕을 피우며 지지세력확장에 열을 올리는 것이 그를 실증한다.

마땅한 대선후보가 없는 보수진영에서는 그를 떠오르는 별로 추어올리며 제 편에 영입하려고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하다면 윤석열은 과연 누구인가.

한마디로 그는 보수적폐세력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한 맹견이었으며 음험한 정치음모꾼이다.

지금와서 돌이켜 보면 저승사자로 불리우며 박근혜를 물어메칠 당시 그가 취한 모든 행동은 그 무슨 사법정의를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권력의 수장자리를 노린 고도의 정치계산이 깔려 있는 술수라고밖에 달리 볼 수 없다.

그러나 일단 검찰청의 수장자리를 타고 앉기 바쁘게 그는 온갖 사욕을 추구하고 제식구 감싸기로 열을 올리며 검찰을 자기의 소왕국으로 만들어 놓고 황제행세를 했다.

윤석열은 또한 사법적폐 청산을 갈망하는 촛불민심에 도전하여 음으로 양으로 날뛰었으며 무소불위의 검찰권한을 동원해 편파수사를 일삼은 정치검찰이었다.

무려 100만이 넘는 촛불시민이 검찰청 청사를 에워싸고 검찰의 조국 의혹수사를 질타하며 검찰개혁을 요구할 때 이 잡듯이 조국을 뒤지더니 나경원의 부패의혹사건은 기소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명숙 사건때에는 해당검사를 직무에서 배제시키는 등 편파수사를 일삼아 왔다.

윤석열의 주도하에 벌어진 적폐검찰의 이와 같은 행태는 당연히 규탄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부풀어오르는 권력에 대한 그의 야심은 일개 검찰의 수장자리에 머무를 수가 없었다.

어제는 민심을 얻기 위해 박근혜까지 물어메치면서 검찰권력의 수장자리에 올라앉았다면 오늘은 촛불민심을 등지고서라도 자기의 더러운 정권야욕을 이루겠다는 것이 윤석열의 유다같은 정치행보가 말해주는 진실이다.

그의 광적인 대권욕에 제일 먼저 박수를 보내는 것은 역시 보수패거리들이다. 보수패거리들의 우두머리격인 김종인이 얼마전 윤석열이 이제 준비하면 별을 따는 것이다고 괴여올린 것만 봐도 그것을 잘 알 수 있다.

격앙된 촛불민심의 규탄여론도 꺼려하지 않는 이런 정치음모꾼들이 우리 국민에게 어떤 불행을 가져오겠는가 하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윤석열의 부활은 보수의 부활이고 보수의 부활은 보수의 재집권으로 이어진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패당의 보수부활책동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울 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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