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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자영업자의 극단적 선택이 말해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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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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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의 극단적 선택이 말해주는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에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생존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이 세상을 등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얼마전 서울 마포구에서 20여 년간 호프집을 운영하던 50대 자영업자가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같은날 전남 여수에서는 치킨집 사장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대다수 자영업자들이 월세와 직원 월급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지난달 통계청도 코로나19 이후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24만여 명 감소하고 그중 80% 이상이 40~50대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얼마전 전역의 자영업자들이 충분한 손실 보상과 방역지침 전환 등을 요구하며 동시다발 1인 차량시위에 나선 것도 그들의 한계 상황을 극명히 보여준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당국과 정치권은 부실한 방역체계와 경제지원책에는 관심이 없고 저들의 권력야욕과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는 북침전쟁책동에만 혈안이 돼 국민의 피땀이 스민 혈세를 마구 탕진하고 있다.

당국과 정치권은 이제라도 『살 수 있게 해달라』, 『무모한 전쟁행위를 그만두라』는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민중의 절규에 귀기울이고 올바로 처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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