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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학교 비정규직 10일 대규모 총궐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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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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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10일 대규모 총궐기에 나선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서비스연맹 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이하 연대회의)가 오는 10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총궐기에 나선다. 연대회의는 총궐기에 노동자 약 3만 명이 참여해 학교 비정규직 집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대회의(노동자 측)는 지난 9월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사용자 측)과 집단교섭을 했지만, 사측이 노측 요구를 일체 받아들이지 않아 쟁의행위에 돌입하게 됐다. 연대회의는 지난 2일까지 4주간 「2018년 임단협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 투표율 77.4%, 찬성률 92%로 가결됐다.

연대회의 요구는 △공정임금제 도입(정규직 대비 임금 80% 수준) △집단교섭 제도화 △근속수당가산금(5~13만 원) 신설 △복리후생 차별 해소 등이다. 2018년 현재 학교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 대비 67.6% 수준(1~20년차 평균)이다. 과거 임금 격차는 2011년 47%, 2014년 57.2% 2016년 60%로 해가 갈수록 임금 격차가 커지고 있다. 심지어 기본급으로만 따지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연대회의는 5일 민주노총 1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등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10일 총궐기 대회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의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두 노조의 공동집회는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전국여성노조는 같은 때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연다. 전국 국, 공립 조합원은 9만1천여 명에 달한다. 이중 약 3만 명이 총궐기에 참여할 것으로 연대회의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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