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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광장

기고 | 눈치놀음을 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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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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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놀음을 하지 말아야

 

최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적폐세력들이 남북관계발전에 기를 쓰며 제동을 걸고 있다.

며칠전 김병준, 나경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패거리들은 『남북관계발전보다 미국과의 협력을 중시하라』고 역설하며 『북의 요구를 들어주어서는 안된다』, 『남북관계 우선주의, 북제일주의 인식을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었다.

이를 놓고 언론, 전문가들은 남북관계발전에 제동을 걸어보려는 보수적폐세력들의 단말마적 발악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 있다.

주지하듯 지난해는 70여년의 민족분열사상 일찍이 있어본 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격동적인 해였다.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한해동안 세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남북군사분야합의들이 채택되었으며  경이적인 현실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남과 북의 체육인들은 국제경기대회들에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를 힘있게 떨쳤으며 예술인들은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민족적 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많은 장애와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남북협력사업들이 추진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기쁘게 해주었다.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 나간다면 한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 주었다.

보금자리 사랑할 줄 모르는 새는 없다는 것처럼 누구나 제 보금자리를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고 극진히 아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이 이러한 민심에 등을 돌려대고 시대착오적인 대결론을 계속 주장하고 있으니 실로 경악을 금할수 없는 일이다.

지난해에도 보수세력들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무턱대고 헐뜯으면서 판문점선언 국회비준동의를 끝끝내 반대해나섰고 경의선,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지지율을 올리려는 꼼수』라고 혹평하며 반대 시위를 벌이는 추태까지 부렸다.

특히 올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재개문제가 물망에 오르자 『개성공단 폐쇄는 북의 핵 위기가 직접 원인』이라느니, 『금강산관광 중단 또한 북의 도발로 인한 것』이라느니 하며 왼새끼를 꼬고 있다.

이것은 자유한국당이야 말로 남북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적폐집단이며 한시바삐 쓸어버려야 할 역사의 오물이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이런 시대의 퇴적물과 같은 존재들의 눈치를 보면서 역사의 진전을 멈춰세운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지겠는가. 

쭉정이는 불 놓고 알맹이는 걷어들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남북관계발전에 저해를 주는 보수세력들은 척결하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지향하는 각계 민중이 굳게 뭉쳐 남북관계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려는 것이 오늘의 민심이다.

동족대결에 명줄을 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적폐세력들의 망언과 도발적 행위를 단호히 분쇄하고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열망에 걸맞게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길로 전진하려는 우리 민중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다.

                                           대구 이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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