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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광장

기고 | 주견을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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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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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견을 세워야

 

최근 현 당국이 『청와대의 역할이 더 커진 상황』이니, 『외교적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느니 하며 「중재자」,「촉진자」 역할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것은 앉을자리 설자리 구분 못하는 어리석고 주제넘은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지금 온 겨레는 남북관계문제를 하루속히 해결하여 평화가 보장되고 다같이 잘사는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바라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민족끼리 결정하고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안고 뜻과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

그러나 당국은 이를 외면한채 미국의 눈치만 보며 민족문제를 외세의 힘을 빌어 해결하려 하고 있다.

지난해 극적인 전환을 맞이한 한반도의 새 역사는 남과 북의 노력에 의해 시작되고 마련된 것이지 결코 미국이 준 선물이 아니다.

남북관계가 민족이 바라는 응당한 높이에서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북미관계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현 당국이 민족문제해결에서 당사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기인된다.

미국은 우리 민족이 잘되고 잘사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남북관계를 북미관계의 부속물로 여기고 있다.

남북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이익에 복종시키려 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방해하는 미국에 의존해서는 남북관계를 비롯한 민족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지금이야 말로 자기 주견을 가지고 남북관계문제에 전력을 다할 때이다.

당국은 「중재자」,「촉진자」 를 운운하며 민족문제를 외세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제정신을 가지고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되어야 한다.

인천 박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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