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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부산 『철도 노동자들 미군물자 운송 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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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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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철도 노동자들 미군물자 운송 거부하겠다』

 


지난 8일 오후 감만동 미군부대 세균무기실험실 철거 남구지역대책위(이하 대책위)가 「8부두 미군부대 세균무기실험실 추방 주민대회를 열었다. 

광장을 가득채운 700여명의 주민들은 『미군세균실험실 잔말 말고 철거하라! 지금당장 폐쇄하라!』 구호를 외치며 1시간여 동안 집회를 진행하고, 실험시설이 있는 8부두 정문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손이헌 대연우암공동체 집행위원장은 『우방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을 무시하고 미국에서는 사막 지하50미터에 있어야 할 시설이 여기서 직선거리 100미터밖에 되지 않는 곳에서 실험하고 있는데 정치인들 행정가들은 미국 눈치만 보고 있다. 이 땅의 주인인 우리 주민이, 우리 국민이 나서서 꼭 폐쇄시키고 철거시켜야 한다』고 연설하였다.
홈플러스에서 근무하는 한 노동자는  『(미군들이) 안전한 거라는데 안전한 것을 왜 굳이 여기까지 가져와서 실험을 하냐? 전혀 이해가 안가고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직원들도 주민들도 똘똘 뭉쳐서 미군을 짐 싸서 자기나라로 갈수 있게하자 고 발언하여 힘찬 박수를 받았다.  

집회는 지역주민들 외에도 여러 단체, 노동조합, 타 지역 대책위에서의 연대로 더 힘차게 진행되었다.
박철준 성주 김천 사드대책위 상황실장은 연대발언에서 『사드나 세균무기실험실이나 똑같다. 이 땅에 80곳 넘게 미군부대가 있는데, 미군부대 있는 곳은 주민들이 다 아프다. 미군이 이 땅을 나가야된다. 그들이 계속 여기 있는 한, 또 어떤 나쁜 것, 또 어떤 전쟁무기, 또 어떤 세균 갖다놓을지 모른다』고 지적하면서  『전쟁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전쟁을 준비하는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소성리 주민들도 좌시하지 않고 연대의 발걸음 이어가겠다』고 발언했다.
강성규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장은 연설에서 『 운송 거부가 안 된다면 전국 철도를 세워서라도 미군물자는 이동 못하도록 할 수도 있다. 미군이 실험실 들고 나갈 때 까지 철도 화물운송 용역 모두 작업 거부에 나서야 한다』며 노동자들의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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