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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미국 탐사전문기자, 5.18관련 기밀해제 문서에 『핵심 내용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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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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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탐사전문기자, 5.18관련 기밀해제 문서에 『핵심 내용 빠져』

 

최근 미국 정부가 기밀을 해제해 한국에 넘긴 5.18광주민중항쟁 관련 문서에서 발포 책임자 등 핵심 내용은 포함되지 않고, 최대한 미국이 좋게 보일 수 있는 문서만 보냈다고 팀 셔록 미국 탐사전문기자가 TBS(교통방송)와 화상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팀 셔록은 미국 정부가 5.18 관련 기밀문서를 공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이번 기밀 해제된 문서와 관련해 『광주와 직접 관련된 그날의 진실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들은 많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전두환의 12.12 쿠데타에 대한 자료가 포함됐는데 미 국무부는 이번에 문서를 한국에 넘기면서 최대한 미국이 좋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 것 같다. 12.12 쿠데타를 두고 전두환을 비판하고 김대중을 처형하지 말 것을 전두환에게 청하는 미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까지도 발포 명령 그 자체나 누가 발포 명령을 내렸는지에 대한 증거는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셔록 기자는 미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미국 정부가 했던 일, 전두환에게 시민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하도록 승인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 미국이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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