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시민단체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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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1-02-06본문
시민단체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촉구
최근 한국, 미국, 국제 시민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한미 양국에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동성명에는 미국 110개, 한국 197개, 국제 시민단체 80개 등 387개 단체가 참가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매우 도발적이고 유사시 북에 대한 선제공격을 계획한 위험한 전쟁연습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이러한 규모와 성격으로 인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한반도에 군사적, 정치적 긴장을 촉발해왔다』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공동성명 발표에 이어 한미연합군사훈련의 문제를 알리는 국제 웹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