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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야심이 실현될리 만무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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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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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이 실현될리 만무하건만

 

「간보기 잘하는 간철수」로 불리우는 안철수의 정치도박이 계속 되고 있다.

청하지도 않은 국민의힘 유세장에 뛰어들어 「기호 2번 지지」를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가 하면 물밑으로는 국민의힘과의 합당문제를 놓고 암중모색을 하고 있다.

언론, 전문가들은 이것을 4.7재보선 이후 대권가도를 다지려는 안철수의 차기 정치행보라고 평하고 있다.

사실상 대권야욕이 강한 안철수에게 있어서 정당지지도가 낮은 자당력으로 자기의 야심을 실현하기에는 분명히 역부족이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안철수는 「통 큰 양보」라는 이미지로 보수층의 환심을 사 대권야욕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 하고 있다.

그토록 자신감을 역설하던 안철수가 국민의힘과의 후보단일화경쟁에서 패한 이후 수치를 무릅쓰면서까지 유세장에 나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합당문제도 마찬가지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사이의 합당문제는 지금의 선거판세에서 실제상 별로 의의가 없다.

국민의힘이 안철수의 존재감을 띄워주고 합당논의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 자체가 저들의 선거판세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정략적 일환에 불과한 것이며 안철수의 지지층을 흡수해보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가 합당문제를 거듭 부각시키는 것은 어떻게 하나 이번 기회에 정치 미숙아로 불리우는 자기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대선국면에서 야권의 「중심축」으로 부상해보려는데 그 속셈이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안철수의 정치적 야심을 견제하려는 분위기가 노골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권심판론」, 「반문연대론」를 부르짖으며 「야권통합」을 고창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문제는 안철수가 간이고, 쓸개고 다 가져다 바치며 아무리 극성을 부려봐야 국민의힘이 재보선 이후 안철수에게 호의를 베풀어준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국민의힘이 「철수왕」,「배신왕」으로 평판이 굳어진 안철수를 대선후보로 밀어줄리는 만무하다.

철수왕의 야심이 어떻게 꺾이겠는지는 시간이 증명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합당이 성사되더라도 안철수가 결코 보수의 구심점으로는 될 수 없다는 바로 그것이다.

서 울 주 영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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