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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광장

투고 |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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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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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혀

 

윤석열의 인사조치를 보면 기가 막힌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임명만 놓고 보아도 그렇다.

알다시피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으로 말하면 성추행 전력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

그는 1996년 서울남부지청 재직 시에 음주를 곁들인 점심 회식 중 여직원을 껴안으며 성추행해 인사조치됐다. 대검찰청에서 근무하던 2012년에는 회식 도중 여직원의 외모를 품평하고 성추행해 경고처분을 받았었다.

뿐아니라 2002년에 발표한 시와 2004년 골프장에 대한 시에서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표현을 써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한번도 아니고 여러 차례 성비위를 저지르고도 제대로 사과조차 하지 않은 것도 문제이지만 그보다 더한 것은 그의 오만방자한 태도이다.

얼마전에도 그는 국회 운영위에서 자신의 성희롱과 관련해 『생일빵에 화가 나서 (여직원에게) 뽀뽀해달라고 했고, (여직원이) 볼에 한 것』이라고 거리낌없이 말했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윤재순에 대해 윤석열과 검찰에서 25년간 인연을 이어온 최측근이라고 해서 계속 비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무비서관 자리는 대통령실 재정과 내부 인사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400여 명에 이르는 내부 직원들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헌데 윤재순과 같은 저질스러운 인물이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노릇을 하니 어떻게 국정이 바로 운영되겠는가.

생각 할수록 기가 막혀 말이 다 나가지 않는다.

부산 김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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