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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일심단결의 나라』중에서 2. 2) 사회적변혁-모든것을 인민에게 
  -공장의 주인, 사회의 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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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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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일심단결의 나라』중에서

 

2. 민주주의기발아래 뭉치여 인민의 새 나라를

2) 사회적변혁 - 모든것을 인민에게

공장의 주인, 사회의 주인으로

 

토지개혁에 이어 산업분야에서의 민주개혁과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보장을 위한 사회적변혁과정이 다그쳐졌다.

해방전 일제와 민족반역자들은 우리 나라 산업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식민지적강제로동으로 조선인로동자들을 가혹하게 착취하였다.

일제는 로동자들의 피땀을 짜내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하루 로동시간을 14~16시간까지 연장시켰으며 일본인로동자들과 꼭같은 일을 시키면서도 그들보다 훨씬 적은 기아임금을 주었다. 조선인로동자들은 일제의 《공장법》에 의하여 식민지노예의 쇠사슬에 얽매여있었으며 아무런 로동보호시설도 없는 최악의 조건에서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다.

근 반세기동안이나 일제의 악정밑에서 인간이하의 비참한 로동생활을 강요당하여온 우리의 로동계급은 조국이 해방된 후 강도적인 노예로동제도를 철페하고 민주주의적인 로동생활을 보장해줄것을 간절히 요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계급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산업분야에서의 민주개혁을 진행해나가시였다.

무엇보다도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산업분야에서 기본생산수단을 국유화하여 인민의 소유로 전환시키는 거창한 사회적변혁을 이룩하시였다.

중요산업을 국유화하여 우리 인민이 자기 손에 틀어쥐여야만 자기의 요구에 맞게 국가를 관리운영할수 있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창립대회에서 중요산업을 국유화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일반적으로 산업의 국유화는 사회주의혁명단계의 과업으로 인정되여왔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산업의 명맥을 틀어쥐고있던 일본제국주의자들이 패주하고 민족반역자들의 대부분이 도망친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중요산업을 국유화할것을 결심하시고 그것을 정책적요구로 제시하시였다. 이것은 반동들의 경제적지반을 철저히 없애고 로동계급을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하며 민족경제를 계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다는 과학적타산에 기초한것이였다.

공화국에서 중요산업의 국유화는 토지개혁과는 달리 진행되였다. 토지개혁이 토지개혁에 관한 법령을 발포한 기초우에서 지주의 토지를 몰수하고 그것을 땅이 없거나 적은 농민들에게 분여하였다면 중요산업의 국유화는 먼저 로동자들로 조직된 공장위원회가 일제와 예속자본가들의 소유를 몰수하여 그것을 넘겨받은 다음에 중요산업국유화법령을 발포하여 몰수된 모든 중요산업시설들의 소유권과 리용권이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인민의것으로 넘어간다는것을 법적으로 고착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된것이다.

로동계급을 정치사상적으로 각성시켜 중요산업의 국유화를 그들자신의 손으로 하도록 한것이다.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 로동계급의 구성을 보면 대대로 내려오면서 로동을 하여온 본래의 로동자는 얼마 되지 않고 그 대부분이 일제의 농촌수탈로 말미암아 살길을 찾아 도시에 모여온 지난날의 농민들이였거나 태평양전쟁말기에 일제의 강제징발에 의하여 각지에서 모여온 청장년들이였다. 그러다나니 그들은 정치사상적으로나 조직적으로 단련되여 로동계급으로서의 혁명적기질을 소유할 기회가 없었다.

이로부터 적지 않은 로동자들은 조국이 해방된 다음 공장의 주인이 되여 건국사업에 앞장서겠다는 마음보다도 저주로운 강제로동에서 벗어났으니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하면서 제가끔 흩어져갔다.

이러한 실태를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은 로동자에게》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로동계급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에게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높여주기 위한 정치사업을 강화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으시였다.

《공장은 로동자에게》라는 구호는 로동계급을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우시려는 수령님의 믿음과 사랑을 체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들로 하여금 중요산업을 국유화하기 위한 투쟁을 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령도해나가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각지의 공장, 기업소들을 찾으시여 로동자들에게 공장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겨주시고 그들이 중요산업을 국유화하고 공장들을 복구하는데 떨쳐나서도록 고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청진에 있는 한 제철소를 찾으시였을 때 있은 일이다.

모조리 파괴되고 광석먼지만이 날리는 공장안의 용광로곁에서 한 로동자를 만나신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무엇을 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자 그 로동자는 누구이신지 몰라 엉거주춤하면서 경비를 서고있다고 대답을 올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수령님께서는 숨죽은 용광로를 지켜서있는 로동자를 만난것이 너무도 기쁘고 대견하시여 그에게 좋은 일을 하고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날 제철소에 남아있는 로동자들을 다 한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이제는 동무들이 공장의 주인이라고 하시면서 일제가 파괴하고간 용광로를 자체의 힘으로 복구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용광로를 복구하는데는 경험도 없고 기술자도 없지만 우리 로동계급이 살아있는 한 용광로는 반드시 다시 숨쉴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로동자들을 공장으로 부르신다는 소식은 삽시에 온 나라에 퍼져갔다. 고향으로 돌아가 농쟁기를 잡았던 사람들도, 거리에서 품팔이하던 사람들도 다 앞을 다투어 공장으로 달려왔고 공장의 주인이 되여 파괴된 공장을 복구하기 위한 투쟁에 일떠섰다.

각지의 공장, 기업소들에 공장위원회를 조직하여 로동계급이 공장의 주인이라는 자각과 책임감을 더욱 높여주도록 한것을 계기로 산업국유화가 본격적단계에서 진척되였다.

공장위원회는 로동자들의 리익을 대표하는 동시에 로동계급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대중단체였으며 로동자들의 정치적열성을 높여 일제가 소유하였던 산업운수기관들과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의 공장, 기업소들을 빼앗아내고 그것을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조직된 민주주의적기업관리조직이였다.

공장위원회의 조직은 우리 나라 로동계급을 력사상 처음으로 새 사회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 공장의 주인으로 되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실정에 따라 자치위원회, 운영위원회, 관리위원회, 경영위원회 등 여러가지 명칭을 가진 공장위원회는 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시면서 군중투쟁의 방법으로 일제와 예속자본가들의 소유를 몰수하여 장악하였다.

공장을 빼앗고 그 관리운영권을 장악하기 위한 로동계급의 투쟁은 철도운수, 체신, 재정금융기관, 상업류통, 문화기관 등 모든 부문에서 벌어졌다.

공장위원회는 자체의 힘으로 공장을 복구하고 관리운영하는 사업도 잘해나갔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시여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과 사랑에 무한히 고무되여 낮에 밤을 이어가며 돌격전을 벌려 단 20일만에 전기로를 복구하고 첫 쇠물을 뽑았으며 황해제철소의 로동계급은 일제가 파괴하고 도망치면서 조선사람의 힘으로는 10년이 걸려도 복구하지 못한다고 떠벌인 1호평로를 열달도 못되는 기간에 복구하여 첫 쇠물을 뽑을수 있게 하였다.

주체35(1946)년 6월 1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 쇠물을 뽑는 황해제철소(당시)의 로동계급을 몸소 찾아주시였다.

주홍빛 쇠물이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장쾌한 그 순간 수령님께서는 용해공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시면서 대단히 수고들 했다고, 동무들의 손을 잡는 내가 행복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앙양된 기세를 늦추지 말고 하루빨리 제철소를 복구하여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믿음과 고무를 주시였다.

로동계급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그들은 공장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일제와 그 앞잡이들에게서 공장과 기업소들을 몰수하여 자기들의 손에 장악하고 파괴된 공장을 복구하기 위한 투쟁에서 높은 헌신성과 애국적열성을 발휘할수 있었다.

이것은 중요산업국유화의 력사적과업이 실제상 실현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의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중요산업국유화의 요구가 실제상 실현된 조건에서 지체함이 없이 주체35(1946)년 8월 10일에 《산업, 교통운수, 체신, 은행 등의 국유화에 대한 법령》을 공포하도록 하시였다.

산업국유화법령이 발포됨으로써 일제와 예속자본가, 민족반역자들의 소유였던 모든 생산수단에 대한 합법적주인은 다름아닌 조선인민자신이라는것이 온 세상에 엄숙히 선포되였다.

그리하여 제국주의적착취와 예속의 경제적지반이 청산되여 온갖 사회적불행을 낳게 하던 근원이 산업분야에서 기본적으로 없어지고 중요생산수단들이 나라의 륭성발전과 근로대중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복무하게 되였다.

근로자들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개혁들도 적극 추진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요산업국유화에 앞서 로동자, 사무원들의 로동조건과 물질생활수준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민주주의적로동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주체35(1946)년 6월 24일 《북조선 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을 발포하시였다.

로동법령에 의하여 로동자, 사무원들은 처음으로 8시간로동제와 동일한 로동에 대한 동일한 임금제, 유급휴가제와 사회보험제를 비롯하여 로동과 휴식에 관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게 되였다.

로동법령은 가장 민주주의적인 로동법령이였다.

로동법령은 국가기관, 국영기업소들에서 일하는 로동자, 사무원들이나 개인기업에 고용되여 일하는 로동자, 사무원에 관계없이 모든 로동자, 사무원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유일적인 법령이였으며 개인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리익과 민주주의적권리도 옹호하고 보장하는 법령이였다.

그 민주주의적성격은 로동자, 사무원들의 리익과 함께 민주주의적민족통일전선을 강화하는 원칙에서 개인기업가들의 리해관계도 일정하게 반영하고있는데서도 표현되였다.

로동법령은 개인기업에서 일하는 로동자, 사무원들의 임금은 단체계약 또는 로동계약에 따라 정하며 로동자, 사무원들이 로동규률을 준수할 의무와 함께 로동규률을 세우는데서 개인기업가들의 일정한 통제적권리를 규정함으로써 기업가들이 기업활동을 해나갈수 있는 실제적조건을 보장받을수 있게 하였다.

법령은 로동자들과 기업주들사이에 발생하는 로동쟁의문제는 직업동맹이나 인민재판기관을 통하여 공정하게 해결하도록 하였다.

이처럼 로동법령은 개인기업가들이 기업활동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권리를 따로 규정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쉽게 받아들일수 있게 하였다.

민주주의적로동법령의 제정, 실시는 로동자들에게 민주주의적해방을 가져다주었을뿐아니라 그들이 정치, 경제, 문화생활에 적극적으로 참가할수 있게 하였으며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의 통일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해방하는 문제를 민주주의혁명의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남녀평등을 실현하는것은 낡은 사회의 유습을 청산하기 위한 혁명과업이며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을 높여 민주력량을 더욱 튼튼히 꾸리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과업이다.

하기에 수령님께서는 사회경제개혁을 실시할 때에도 남녀평등이 실현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그이께서는 토지개혁을 실시할 때에 녀성들이 남자들과 꼭같은 자격으로 토지를 분여받게 하시였고 로동법령을 실시할 때에도 로동생활에서 녀성들이 남성들과 평등한 권리를 가지게 하시였을뿐아니라 모성으로서의 여러가지 특전까지 보장받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7월 30일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녀성들에게 남자와 꼭같은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기 위하여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법령은 녀성들이 정치, 경제, 문화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남자들과 평등권을 가진다는것을 선포하였으며 남자들과 동등하게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가지며 로동과 교육의 권리, 자유결혼 및 리혼의 권리, 재산상속권을 담보하였다. 그리고 일부다처제, 인신매매와 같은 녀성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봉건적유습과 공창, 사창 및 기생제도를 금지한다는것을 규정하였다.

남녀평등권법령은 수천년을 내려오던 남존녀비의 악습을 없애고 남자와 꼭같은 지위와 권리를 찾으려던 녀성들의 간절한 념원을 실현하며 관습과 도덕의 모든 분야에 일대 변혁을 가져오게 한 녀성해방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녀평등권법령을 공포하시여 사회적으로 녀성들을 남자들과 동등한 지위에 올려세워주심으로써 녀성들은 사회발전에서 한쪽수레바퀴의 역할을 담당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실로 민주개혁은 녀성들로 하여금 2중, 3중의 복을 안겨주었다.

남녀평등권법령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되여 녀성들로 하여금 오랜 세월 무참히 짓밟혀온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되찾고 새 민주조선건설의 보람찬 길을 떳떳이 걸어나가게 하였다.

이렇듯 민주개혁은 근로자들에게 진정으로 공장의 주인,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안겨주었으며 그들이 새 민주조선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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