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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중에서 1. 일심단결을 강성국가건설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시고 2. 일심단결의 상징-《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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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명철 작성일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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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중에서

1. 일심단결을 강성국가건설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시고

 4월의 봄노을 21세기를 비치다

2. 일심단결의 상징-《아리랑》

세상사람들은 조선민족을 가리켜 아리랑민족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아리랑은 리랑과 성부의 눈물겨운 전설과 더불어 쓰라린 망국노의 눈물이 배인 한과 슬픔의 노래로 불리워져오면서 민족의 상징처럼 되였다.

그러한 《아리랑》이 선군시대인 오늘날에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의 제명으로 되여 일심단결의 위력을 세계만방에 떨치고있다.

2002년의 태양절을 앞둔 평양에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창조사업이 막바지에서 한창 진행되고있었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창조과정이 완성되여가면서 황홀감을 넘어 신비감을 자아내는 그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하자 우리 인민들은 물론 남조선과 해외동포사회, 세계언론의 눈길이 평양으로 쏠렸다.

2002년 2월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민족이 함께 부르는 <아리랑>, 10여만이 참가하고 세계가 본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4월말부터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진행되게 된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작품소개를 크게 하였다.

글에서는 평양에서 《아리랑》공연준비가 한창인데 언급하여 《이번 공연은 명망높은 배우와 예술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체육선수들을 비롯한 청년학생 등 10여만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황홀한 배경미술, 현대적인 장치들과 조명수단을 총동원하여 진행하는 종합예술작품으로 알려지고있다.》고 썼다.

그리고 《이북의 집단예술공연은 단순한 문화예술공연을 뛰여넘어 국가행사로 나라의 대내외정책과 깊은 련관을 맺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에 의해 《테로지원국》명단에 올라있는 이북은 미국의 전쟁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 이번 《아리랑》공연은 《테로와의 전쟁》으로 21세기 첫해부터 세계가 전쟁의 공포속에 있는 가운데 이북이 우리의 민족적주제를 가지고 화합과 평화의 내용을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전달하고저 하는것이다, 미국은 전쟁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만들어가지만 이북은 문화예술공연을 통해서도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여가고있다, 공연을 보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누가 《테로국가》이고 《페쇄국가》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로 될것이라고 자기의 주장을 폈다.

글은 또한 우리 민족이 함께 부를수 있는 노래가 있다면 무엇을 꼽을수 있을가?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아마도 단연코 《아리랑》일것이다, 남북은 물론 해외동포사회 어디에서나 불려지고있고 우리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교포3세들까지도 《아리랑》만은 유일하게 부를수 있는 노래이다, 또한 외국인들에게도 《아리랑》은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노래로 잘 알려져있다, 우리 민족의 슬픔과 기쁨, 웃음과 행복의 력사가 다 함축되여있는 《아리랑》, 그래서 우리는 《아리랑》을 말할 때 《민족의 노래》 또는 《우리들의 노래》라고 말해왔다, 《아리랑》은 지난 시기 정든 고향을 등지고 타향으로 떠날 때, 수난많던 때 부르던 노래였다, 과거 수난을 겪은 우리 민족이 남북공동선언이후 오늘의 긍지를 안고 당당히 살고있는 모습을 형상하는데서 가장 적합한 노래는 《아리랑》일것이다, 한세기전의 《아리랑》이 외세에 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을 안고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며 불러야 했던 《통한의 아리랑》, 《눈물의 아리랑》이였다면 6. 15공동선언이 발표되고 남북의 통일의지가 넘쳐나는 지금 우리가 함께 부르는 《아리랑》은 분명 《통일의 아리랑》, 《행복의 아리랑》이 될것이다. …

아직은 공연의 막이 오르지 않았건만 세계적판도에서 《아리랑》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갔다.

2002년 4월 26일, 드디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창작가들과 출연자들, 관람자들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공연을 보아주시려고 5월1일경기장에 나오신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온 경기장에 환희의 꽃물결이 파도쳐 설레이였다.

온 장내에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신 끝없는 격정이 굽이치는 가운데 나라를 잃고 살길을 찾아 고향을 떠나는 동포들을 눈물속에 바래워주는 아리랑고개장면이 펼쳐지고 그 처량한 화폭과 애절한 선률이 급격히 변화되면서 서장의 배경에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속에 《아리랑》이라는 제명이 빛을 뿌리며 새겨졌다.

장내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가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서장의 배경에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면서 〈아리랑〉이라는 제명이 새겨지게 하였는데 형상을 아주 훌륭하게 잘하였습니다.》라고 하시면서 다시금 출연자들에게로 시선을 보내시였다.

이윽고 《아리랑》장면들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졌다.

수난의 력사가 흐르는 《두만강을 넘어》에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조선의 별》장면과 항일혁명투쟁을 내용으로 한 《사향가》, 조국의 해방과 공화국의 창건을 노래한 《빛나는 조국》…

씩씩하고 랑만적인 체조동작과 아름답고 황홀한 음악무용, 천변만화하는 배경대와 배경대를 가득 채운 영사화면, 희한한 빛세계의 독특한 형상언어가 결합된 공연은 계속되였다.

관람자들은 너나할것없이 넋을 잃고 연방 《야!》, 《야!》 하고 탄성을 올리였다.

해외동포들은 감동된 나머지 앉은자리에서 흥에 못이겨 춤가락을 펼쳐놓기도 했다.

공연은 어느덧 종장 《강성부흥아리랑》에 이르렀다.

체조수들의 씩씩한 춤률동에 맞추어 대형지구가 솟아오르고 축포와 레이자의 신기한 빛발에 싸여 물결쳐나온 출연자들이 강성국가를 건설하는 인민의 기상을 담아 우아하고 박력있는 춤동작을 펼칠 때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제일먼저 박수를 보내주시며 말씀하시였다.

《종장 〈강성부흥아리랑〉장면도 잘 형상하였습니다. 종장이 대단히 황홀합니다.》

장군님의 이 말씀은 《아리랑》공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인 동시에 모든 창작가들과 출연자들에게 보내신 최대의 감사였다.

축포의 꽃보라가 아름답게 펼쳐진 경기장상공과 황홀경의 극치를 이루는 종장의 바닥무용을 만족하게 보시며 자리에서 일어서신 장군님께서는 전체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답례를 보내시였다.

공연이 끝난 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흥분속에 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바늘구멍만 한 틈도 없는 완전무결한 작품입니다. 나무랄데없이 성공한 작품입니다. 흠잡을데가 하나도 없는 만점짜리입니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세계적인 대걸작입니다.》

잠시 동안을 두신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아리랑》을 새 시대에 맞게 훌륭하게 창조완성하였다고, 《아리랑》작품은 새 세기를 대표하는 새로운 걸작품이라고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창조하느라고 수고를 많이 하였다고 하시면서 이 작품을 창조완성한 전체 창작가들과 출연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국방위원회명의로 감사를 주시였다.

사실 시대의 걸작으로 완성되여 세계를 뒤흔들어놓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의 대성공을 두고 제일먼저 감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다름아닌 장군님이시였다.

2000년 10월 하순 어느날이였다.

그날 당창건 55돐을 맞으며 진행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해당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90돐기념작품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보다 더 훌륭히 만들어 내놓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미리부터 잡도리를 잘하여 대걸작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때 한 일군이 장군님께 늘 가슴에 품고있던 한가지 소망을 아뢰였다.

《장군님, 4월명절기념작품과 함께 2월명절경축작품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순간 장군님의 안광에 엄한 기색이 어렸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2월명절작품이라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나는 2월명절을 모릅니다, 4월명절만을 압니다, 다른 생각말고 90돐작품을 훌륭히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밝히시였다.

그후에도 장군님께서는 2월의 명절 경축행사들을 준비하지 못하도록 막으시면서 모든것을 수령님탄생 90돐을 기념하는 행사준비에 복종시키도록 하시였다.

이로부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작품을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민족의 운명사속에서 서사시적으로 펼쳐나갈 창작구상을 지니시고 당초에 《태양의 노래》로 되여있던 작품의 제명을 민족성이 짙은 《아리랑》으로 바꾸도록 하시였을뿐아니라 그 형상방도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밝혀주시면서 작품에 높은 철학성과 예술성을 부여해주시였다.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그때부터 아리랑민족이 받아안은 수령복을 주제로 하여 진지한 탐구와 기발한 착상으로 작품의 장과 경을 꾸미였다.

거기에다 경기장바닥과 배경대면 그리고 경기장상공을 포함한 거대한 공간을 무대로 하여 음악과 무용, 체조, 교예, 배경, 미술, 무대장치를 비롯한 백수십여가지의 형상수단들과 레이자조명, 특대형영화와 환등, 전면적인 전광장치까지 도입되여 작품의 사상예술성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출연자들은 출연자들대로 작품이 담고있는 사상예술적요구를 높은 수준에서 형상하기 위해 한겨울의 추운 날씨속에서도 훈련의 하루하루를 바쳐갔다.

창작가들도, 출연자들도 오직 《아리랑》공연의 성과적보장만을 생각하며 애쓰고있던 2001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준비사업을 책임진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그 일군은 선군령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창조사업정형을 헤아려주시는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안고 《아리랑》창조에서 발휘되고있는 여러 성과들을 말씀드렸다.

공연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훈련에 열중하고있는 출연자들의 기특한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밝은 미소를 지으신채 그의 보고를 주의깊게 듣고계시던 장군님께서는 하루에 훈련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훈련장소가 부족되지는 않는가, 훈련생들에게 간식은 정상적으로 공급되는가를 자세히 물으시였다.

일군은 장군님의 깊은 관심속에 훈련조건이 원만히 보장되고있다고 말씀올렸다.

한동안 생각에 잠겨계시던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선차적관심을 돌려야 할 문제는 훈련생들의 건강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그제야 장군님께서 자기를 찾아주신 까닭을 깨달은 일군은 가슴이 후더워올랐다.

이어 그이께서는 날씨가 추워지는 조건에서 훈련생들이 한명이라도 앓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아리랑》창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몇가지 방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다음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무엇보다 관심해야 할 문제는 추운 날씨에 훈련생들의 손발이 얼지 않도록 하는것이라고 다시금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아리랑》훈련참가자들의 건강을 념려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뜨거워만 갔다.

그때로부터 몇달이 지난 2002년 2월의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준비를 책임진 일군을 또다시 불러주시고 그 기간 《아리랑》훈련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신 다음 창작가들과 훈련참가자들이 추운 겨울날에도 밤늦게까지 훈련한다고 하는데 그들의 사상적각오가 대단히 좋다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내밀어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맞게 훈련장의 난방대책도 세워주시고 전체 출연자들에게 겨울신발과 폭신한 털내의까지 보내주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이날에는 감기에 걸릴가봐 또다시 념려하시는 어버이장군님이시였다.

사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참가한 10만명의 출연자들이 하나와 같이 움직인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많은 학생들과 청년들이 하나의 대본에 따라 움직이는 하나의 흐름, 하나의 률동을 창조할수 있은 비결은 자기들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려는 그들의 높은 사상적각오에 있었다.

사랑에 고무된 심장은 기적을 낳는 법이다.

한겨울의 세찬 눈보라속에서도 한점의 찬바람이 스며들세라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장군님의 사랑속에 봄날의 꽃처럼 《아리랑》도 뜻깊은 4월에 향기풍기며 활짝 피여났던것이다.

《아리랑》창조과정을 돌이켜보고있는 일군들을 일별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리랑〉을 보고나면 마음이 시원하고 상쾌해지며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시면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참가한 창작가, 예술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정말 기특하다고 몇번이나 거듭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4월에 이어 그해 7월과 8월에 《아리랑》공연을 또다시 보아주시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우리 인민의 높은 혁명성과 조직성과 규률성, 문화성의 발현이며 일심단결의 상징이라고 평가하시였다.

실로 김일성민족의 기상과 위력을 세상에 떨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을 이룬 선군조선에서만이 창조될수 있는 민족의 재보였다.

세계는 조선의 《아리랑》바람으로 설레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2002년 한해에만도 90여회에 걸쳐 성황리에 공연되였다. 그 기간 연 400여만명의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해외동포들 그리고 6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들에서 온 외국인들이 비길데 없이 아름답고 민족적색채가 짙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하였다.

《아리랑》을 관람한 수많은 외국인들은 자신들의 격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인민과 인류에게 심어주신 위대한 넋과 사상, 업적을 심장으로 체득하였다.

눈물의 <아리랑>이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에 의해 <강성부흥아리랑>으로 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아리랑>작품이야말로 걸작중의 걸작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영원히 존엄높은 태양민족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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