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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인민적시책에 비낀 위인일화』중에서  2. (3) 다시 잡아주신 신단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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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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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인민적시책에 비낀 위인일화』중에서

 

2. 인민적인 보건제도에 깃든 사랑의 이야기

(3)

다시 잡아주신 신단천위치

 

주체67(1978)년 6월 어느날이였다.

단천지구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새로 형성한 단천도시설계모형사판을 보아주시였다.

사판에 대한 일군들의 설명을 주의깊게 듣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한 공장의 굴뚝을 가리키시며 저기에서 나오는 연기나 먼지가 이제 건설하게 되는 살림집구역에 날아오지 않겠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인차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바람방향에 따라 공장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와 먼지가 새로 형성할 살림집구역에까지 날아갈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도시의 환경조건에는 크게 영향을 줄것 같지 않았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의 이런 속마음을 헤아려보시고 타이르시듯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도시를 건설하는것도 근로자들을 더 잘살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것만큼 근로자들의 생활과 건강에 조금이라도 나쁜 영향을 줄수 있는 지대에는 절대로 도시를 형성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단천지구에 제련소도 일떠서게 되는데 그 제련소가 굴뚝이 없는것이라면 몰라도 아직은 그런 리상적인 제련소를 건설할수 없는것만큼 단천지구에는 도시를 형성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론하시였다.

언제나 무엇을 하나 건설해도 그것이 인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먼저 생각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사랑이 넘치는 말씀을 들으며 일군들은 로동자들의 살림집건설을 예견하면서도 공해조건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못한 자신들의 일본새를 두고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로동자들의 살림집을 공해가 없는 공기맑고 풍치좋은 곳에 건설해주시려고 이미 예견한 단천도시건설계획을 단호히 부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함께 새로 건설할 로동자들의 살림집터전을 잡아보자고 하시면서 일군들을 사판가까이로 부르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이 가져다 드린 의자도 사양하시고 오랜 시간 사판의 여러곳을 주의깊게 살피시며 주택조건이 좋은 대상지를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느 한 지구가 해안가까이에 자리잡고있고 새로 건설하게 되는 공장에서 8km가량 떨어져있어 여러모로 조건이 좋다는것을 아시고 그곳에 도시를 형성하면 근로자들의 생활과 건강에 아주 좋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곳은 소나무가 많고 바다를 끼고있어 경치가 좋으며 근로자들이 산보도 하고 해수욕도 할수 있다고 하시며 그곳을 새 주택지구로 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단천지구 광업부문 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기로 되여있었는데 한 일군이 협의회시간이 다되였다고 말씀올리자 협의회를 조금 미루더라도 좀더 토론을 하자고 하시며 새 주택지구형성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새로 형성하는 도시를 신단천이라고 부르자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도시형성지구를 정해주신 이후 일군들은 신단천건설을 위한 준비를 다그쳤다.

주체71(1982)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단천위치를 사판에서만 보아주신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시여 현지에 나오시였다.

이날 오랜 시간에 걸쳐 도시건설자리를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작 와서 보니 불합리한 점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신단천도시를 이곳에 형성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이곳은 공장과 제련소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에 오염될수 있으므로 여기에 신단천도시를 형성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다른 곳으로 가시여 신단천도시를 앉히기에는 이곳이 좋은 곳이라고 하시면서 새로 자리를 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후에 단천을 떠나실 때에도 도의 책임일군을 찾으시여 신단천을 공장지구에서 떨어진 그 지구에 건설해야 한다고 이르고 또 이르시였다.

인민들이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나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변함없는 원칙으로 내세우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이런 사랑, 이런 은정속에서 동해지구에는 신단천이라는 새 도시가 공해를 모르는 청춘도시로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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