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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부결하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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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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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부결하신 제기

 

주체101(2012)년 2월 14일이였다.

광명성절을 이틀 앞둔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이 깃들어있는 새 살림집에 입사하여 살림을 편 자강도 만포시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받으시였다.

《…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어버이장군님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은덕으로 광명성절을 맞으며 압록강기슭에 새로 훌륭히 일떠선 245세대의 살림집들에 입사하는 모임에 참가한 만포시인민들은 한없이 다심하신 어버이 그 사랑에 목이 메이고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어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이 세상 천만심장을 다 합쳐도 대신할수 없는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겪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버이장군님 맡기고 가신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뼈를 깎아내는 그 모진 고통들을 가슴속에 깊이 묻어두시고 거듭되는 사랑만을 베풀어주시니 실로 받아안기에는 너무도 뜨거운 믿음과 은정이여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만포시는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고 모든 면에서 전국의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시를 주체조선의 국경도시답게 잘 꾸리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만포시인민들을 위한 사랑의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여 압록강기슭에 남부럽지 않은 훌륭한 새 집을 지어놓고 새집들이를 한 만포시인민들.

그들은 어버이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지난해에 농사에서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었다고 자랑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삼가 아뢰이고나서 편지에 이렇게 계속했다.

《…

국경도시가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전변되고 농사가 잘되여 생활이 향상되니 더욱더 그리워지는 어버이장군님의 모습입니다.

한평생 인민을 위한 길에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께 따뜻한 밥 한그릇 지어올리지 못한 죄많은 만포시인민들은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지난해에 생산한 흰쌀가운데서 알알이 골라 100t을 마련하여 50kg씩 정히 포장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신념의 맹세를 담아 마련한 흰쌀 100t을 장군님의 동상모심사업에 기증하는것으로 백성된 도리를 조금이라도 하고싶은 소박한 진정을 꼭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모심사업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싶은 만포시인민들의 마음이 편지의 글줄마다에 뜨겁게 어려있었다.

평범한 인민들이 꿈에서나 그려보던 궁궐같은 새 집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한마음을 안고 알알이 정성다해 마련한 100t의 흰쌀.

사상에서나 령도에서나 덕망에서나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또 한분의 선군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이 세상 끝까지 따르려는 만포시인민들의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이 어려있는 흰쌀이였다.

편지를 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만포시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담아 뜻깊은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자강도당 책임비서,

만포시당 책임비서!

장군님의 사랑으로 마련된 새 살림집에 입사하여 만포시인민들이 좋아하였다니 나는 이 소식을 정말 기쁘게 받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도당과 만포시당의 일군들은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이 새로 일떠선 새 살림집과 더불어 길이 전해지도록 해야 할것이며 언제나 인민들의 생활문제, 애로들을 세심히 보살펴주고 제때에 풀어주며 인민들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들을 장군님의 존함과 더불어 길이길이 꽃피워나가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만포시에서 장군님동상모심사업에 동원된 군인들에게 정성껏 알알이 골라 준비한 흰쌀 100t을 보내주겠다고 제기하는데 그들의 성의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성의로만 받고 부결합니다.

수령과 혈연적관계를 이룬 우리 인민들이 수령께 바치는 이 백옥같은 마음은 내가 위대한 장군님께 그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나는 도당과 시당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해 한생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그들이 제기하는 백옥같은 흰쌀을 장군님의 사랑으로 시안의 인민들, 어린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꼭 그렇게 집행하시오.

만포시인민들의 편지를 받아보니 정말 힘이 솟고 더 분발하여 혁명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세여집니다.

 

김 정 은

2012. 2. 14》

경애하는 원수님의 회답편지를 받아안은 만포시인민들은 가슴속으로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그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심장의 웨침이 시대의 메아리로 울려퍼지고있었다.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더욱더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위대한 장군님.

장군님께서는 우리곁을 떠나지 않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덕망을 그대로 이어받으시고 이 땅의 천만군민을 은혜로운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는 오늘도 끝없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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