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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헌 신』중에서  -잠들지 못하신 이국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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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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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헌 신』중에서

 

잠들지 못하신 이국의 밤

 

8 000여리!

이 수자는 주체99(2010)년 5월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조중친선의 력사우에 잊을수 없는 자욱을 새기시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인류자주위업을 위해 거대한 공헌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장정을 말해주는 수자이다.

단동을 거쳐 대련으로, 대련에서 천진으로, 천진에서 베이징으로, 베이징에서 심양으로…

그처럼 정력적인 대장정으로 조국과 민족앞에 거룩한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온 민족, 온 세계가 경탄의 목소리 아끼지 않던 그때 사람들은 다 몰랐다.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그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 깊이 간직된것이 과연 무엇이였던지. …

조국에서 초강도강행군길에 입으셨던 야전복차림그대로 중국방문의 나날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속에 항상 걸리는것은 순간의 휴식도 없이 정력적으로 사업하고계시는 그이의 건강이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이국의 밤이 소리없이 깊어가고있던 이날 한 일군은 자정이 넘도록 사업에 열중하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사업하는 과정에 그이께서 언제 한번 일찍 쉬여보신적이 없다는것을 알고있는 일군이였지만 이국땅에 와서까지 한밤을 지새우시는 모습을 뵈옵게 되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일군은 달아오르는 마음을 진정하지 못한채 그이께 간절히 아뢰였다.

《장군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잠시나마 휴식하십시오!》

눈물이 글썽해서 말씀올리는 그 일군을 다정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내가 다른 나라에까지 와서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한다고 걱정하는데 일없습니다. 하루빨리 부강조국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어야겠다고 생각하니 힘든줄 모르겠습니다.》

순간 일군은 격정에 북받쳐 아무 말씀도 올릴수가 없었다.

충분한 식사와 수면은 인간의 생명활동과 정신육체력의 보호유지를 담보해주는 필수적인 공정이다. 더우기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는 그것이 더더욱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였다.

허나 오직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실 하나의 일념을 안고 조국에서처럼 이국의 한밤도 지새우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

이국의 잔디푸른 공원앞에서도, 현대적인 기계가 펼쳐진 공장을 돌아보시면서도 그이께서 왜 그토록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였던지 그 심중의 뜻이 어려와 그 일군은 목이 메여왔다.

밤은 더더욱 깊어만 가는데 쌓이신 피로는 다 잊으신듯 좀처럼 쉬실념을 않으시고 사업에만 정력을 기울이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그 일군은 며칠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을 돌이켜보았다.

동무들은 외국방문을 단순한 려행으로만 생각하면 안된다, 조국을 위하여 허심하게 배워야 한다, 그리고 절대로 자만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인민을 위하여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하는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

진정 위대한 생의 순간순간을 인민을 위해 뜨겁게 사시는분이시여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랑하는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할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느라 이국의 한밤도 잠들지 못하시는것이 아닌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가슴 불태우시고 인민생활향상의 설계도를 무르익히시며 헌신의 낮과 밤을 이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8 000여리의 중국방문의 길에 새기신 이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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