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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헌신』중에서 -백화점의 첫 손님이 되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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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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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헌신』중에서

백화점의 첫 손님이 되시여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또 하나의 자랑이 생겨났다.

로동당시대의 기쁨과 행복을 노래해온 보통강물결우에 새로 일떠선 보통강백화점이 아름다운 자기 모습을 실은것이다.

훌륭히 완공된 백화점이 보통강반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오가는 사람들의 정겨운 시선을 모으던 주체99(2010)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한겨울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이곳을 찾으시였다.

아직은 문을 열지 않았건만 새로 일떠선 인민의 상업봉사기지를 한시라도 빨리 보고싶으시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백화점의 첫 손님이 되시였던것이다.

그이를 맞이한 감격을 안고 일군들의 마음 끝없이 설레이는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 넓은 백화점의 진렬장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며 상품의 형태와 질도 헤아려주시고 가격도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시종 만족한 미소를 지으시고 백화점의 1층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2층에 있는 식료매대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2층에는 알곡류, 고기류, 남새, 기초식품, 가공식품 등 수백종의 식료품들과 약품들이 진렬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랭동매장의 문을 여시고 손수 제품의 랭동상태도 가늠해보시고 식료품의 포장문제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갖가지 식료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였다.

그런데 여러 매장을 돌아보시는 동안 그이께서는 무엇인가를 줄곧 찾고계시는것이였다.

무엇일가? 동행한 일군들도 백화점일군들도 알수 없었다.

풀리지 않는 의문을 안고 그이를 모시고 조미료매대에 이르렀을 때였다.

여러가지 조미료들을 보아주시던 그이께서 누구에게라 없이 기름이 왜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아무 대답도 드릴수 없었다.

그 넓은 매대에 수많은 식료품이 쌓여있었지만 기름이 없는줄은 알지 못했던것이다.

인민들의 식생활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기름, 가정살림을 하는 백화점의 녀성일군들도 미처 생각 못한 기름이 없는것을 아시고 기름이 꼭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는분이시기에, 인민의 사소한 불편이라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분이시기에 누구도 생각지 못한 부족점도 대뜸 지적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그러고보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편의를 더 잘 보장하기 위하여 백화점의 첫 손님이 되신것이 아니랴.

인민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벌리는데서 미흡한 점이라도 있을세라 마음쓰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의 이야기는 상품의 광고문제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뜻깊은 그날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백화점운영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보통강백화점을 인민들의 편의를 보장하는데 기본을 두고 관리운영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백화점의 광고문제가 바로 그중의 하나였다.

당시 1층은 가정용품, 2층은 식료품, 3층은 섬유제품 등으로 구분되여있을뿐 어느 층의 오른쪽에는 무슨 매대 또 왼쪽에는 무슨 매대라는 식의 광고봉사가 전혀 되여있지 않았다.

이 결함을 대번에 찾아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백화점을 찾는 사람들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광고를 잘 해놓을데 대하여 깨우쳐주시였다.

언제인가 새로 보통강반에 아담하게 꾸려진 보통강상점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불과 2층밖에 안되는 상점이였지만 승강기를 놓아주어 나이많은 사람들과 녀성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을 깨우쳐주시였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해도 인민들의 편의를 그저 도모하는것이 아니라 사소한 불편도, 빈틈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해놓을줄 알아야 한다고 하시던 그날의 경애하는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전을 울려주어 일군들은 격정의 마음 누를길 없었다.

인민들이 조금이나마 불편을 느낄세라 상품의 광고문제를 스쳐지날수 없는 큰 문제로 여기시며 그렇듯 세심하게 깨우쳐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

진정 인민들을 생각하시는 그이의 극진한 진정에 떠받들리여 보통강백화점이 인민의 참된 봉사기지로 훌륭히 꾸려지고 몸소 첫 손님이 되시여 친어버이사랑을 부어주시는 그이의 세심한 은정속에서 그 면모는 더욱 훌륭히 갖추어지고있다.

인민들이 좋아하게 백화점에 상품이 차넘치도록 해야 한다는 사랑의 당부를 남기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백화점을 떠나가시였지만 일군들의 생각은 더더욱 뜨거워졌다.

예로부터 보통강은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하지만 그 강물에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한껏 실어주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에 의해 그 옛날 눈물과 원한의 대명사였던 보통강반의 토성랑에 평양체육관과 인민문화궁전, 빙상관, 청류관을 비롯한 인민의 문화휴식터가 솟아난데 이어 강성대국에서 살게 될 살림집의 표본으로 희한하게 꾸려진 만수대거리가 일떠서고 인민들에게 보다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줄 보통강백화점이 일떠서 선군시대에 누리는 인민의 행복을 노래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행복을 위해, 인민이 누리는 이러한 락을 위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것이 아니던가.

하기에 보통강은 말한다.

인민의 천만행복을 안아오시려 눈비에 젖은 야전복이 마를 사이없이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헌신의 강행군길이 있어 보통강은 영원히 인민들의 기쁨과 행복한 미래를 담아싣고 흐르고흐를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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