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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중에서  1. 도발자들에게 응당한 징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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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명철 작성일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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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중에서

1. 일심단결을 강성국가건설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시고

만방에 떨친 선군조선의 기상

 

도발자들에게 응당한 징벌을 

새 세기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떠밀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으로 하여 선군조선의 정치사상적진지는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이 굳건해졌다.

그 막강한 위력은 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국과의 치렬한 군사적대결전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특히 2003년은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총대로 굳건히 지키기 위한 조국결사수호정신이 뚜렷이 과시된 의의깊은 해였다.

해마다 공화국에 대한 침략위협의 도수를 높여오던 미국은 2003년에 들어서기 바쁘게 전쟁도발책동을 더욱 발광적으로 감행하였다.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대처하여 1월 10일 공화국정부가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를 정식 선포하자 미제는 분별을 잃고 이 땅에 감히 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미쳐날뛰였다.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들은 2월 초순 분계연선지역에서 벌어진 화약내짙은 전쟁연습에 이어 3월초부터는 악명높은 《독수리》전쟁연습을 벌려놓았는데 여기에 동원된 무력만해도 20여만명이나 되였고 《F-117》스텔스전투폭격기들을 비롯한 첨단무기들이 동원되였다.

더우기 중동에서 끝끝내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미국은 다음번 전쟁목표는 북조선이라는것을 숨기지 않고 군사적침략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으면서 년초부터 공화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빈번히 감행하였다.

선군조선의 맑고 푸른 하늘에 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오고있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원쑤에게는 불타는 증오로 표현된다.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조국강산을 선군의 총대로 굳건히 지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그 어떤 원쑤도 신성한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으며 0. 001mm라도 침범한다면 침략자들은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라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단호한 애국의지는 그대로 총대를 틀어쥔 인민군군인들의 무자비한 의지로 되여 도발자들을 전률케하였다.

2003년 3월 2일 새벽, 조선동해상에 《RC-135》의 검은색동체가 나타났다.

새해벽두부터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던 미제가 전략정찰기 《RC-135》를 우리측 경제수역상공에 침입시켰던것이다.

《RC-135》정찰기는 현대적인 전자 및 광학정찰기재를 장비하고 전문가들을 싣고 다니면서 1 000여㎞까지의 상대측 종심을 샅샅이 정찰하는 최신형간첩비행기이다.

미군정보요원들이 항시적으로 타고있는 《RC-135》정찰기는 일본에서 떠서 우리측에 대한 공중정탐활동을 정상적으로 감행하고있었다.

인민의 행복의 요람을 지켜나가던 인민군비행사들은 지체없이 출격하여 상공으로 날아올랐다.

기묘한 공중기동으로 적들의 전파감시망을 극복하며 항로비행을 다그친 인민군비행사들은 미군정찰기의 꼬리를 바싹 물고 추격하다가 순간에 돌입하여 적비행기동체 15m거리까지 접근하였다. 땅우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사이에도 15m란 팔뻗치면 서로 맞잡을듯 가까운 거리인데 소리속도를 훨씬 릉가하는 초음속비행기가 15m까지 접근했다는것은 그야말로 충돌직전의 돌입이였다.

사격단추를 누르겠는가 아니면 비행기가 통채로 로케트탄이 되여 적기의 동체에 육박하겠는가.

뒤늦게야 인민군비행기를 발견한 적들은 기절초풍하여 눈이 뒤집혔다. 혼비백산한 적들은 비행기시창에 달라붙어 온갖 손시늉과 감정표현으로 서로 충돌하면 다 죽는다고, 제발 더이상 다가서지 말아달라며 애걸복걸하였다. 인민군비행사의 자제력에 의해 요행 살아남은 《RC-135》정찰기는 제 소굴로 황황히 꽁무니를 빼고말았다.

조미대결력사에 또 하나의 신화로 기록된 초접근추격비행 22분간, 총탄 한발 날리지 않고 벌어진 인민군추격기와 미군정찰기사이의 대결은 열렬한 애국주의정신을 지닌 인민군비행사들과 행복의 요람을 집어삼키려는 도발자들과의 사상정신적 및 군사적대결이였다.

미합중국의 힘과 의지는 22분동안의 조미대결전에서 보기 좋게 꺾어지고말았다. 우리의 용감한 비행사들은 온 세상에 조선의 의지, 조선의 힘을 보여주었다.

주체92(2003)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을 가까이 부르시고 우리 추격기비행사들이 미군정찰기를 쫓아버린데 대하여 이야기해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이번에 우리 추격기비행사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던 미제침략군정찰기를 쫓아버림으로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위용을 다시한번 떨쳤습니다. 그들은 대담하게 미군정찰기에 15m거리까지 접근하여 적들을 크게 위협하였습니다. 그들은 아마 지휘소에서 명령만 내렸더라면 미군정찰기를 단방에 격추하였을것입니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런 영웅적인 행동은 우리 인민군군인들만이 할수 있습니다.》라고 다시금 인민군비행사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로부터 한달이 지난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공군부대에 대한 시찰의 길에서 미군정찰기추격사건으로 세계가 들끓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해주시였다.

당시 적들은 얼마나 혼쭐이 났던지 어떻게 되여 북조선비행기가 발견되지 않고 전략정찰기가까이까지 접근할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북조선비행사가 사격단추만 눌렀더라면 우리는 영낙없이 격추되였을것이다, 그런데 사격단추를 누르지 않은것을 보면 그들이 자제력을 발휘한것 같다, 북조선비행사들의 비행술이 보통 높지 않다고 아우성을 쳤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제는 우리 공화국령공에 대한 《RC-135》정찰기의 비행을 당분간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이야기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우리가 미제침략군 전략정찰기 〈RC-135〉를 혼쌀낸것은 미제침략군의 대형정찰기 〈EC-121〉을 격추한것보다 더 큰 정치군사적의의가 있습니다.》라고 지적하시였다.

불현듯 일군들의 눈앞에는 34년전인 1969년 4월에 있었던 《EC-121》대형정찰기격추사건이 우렷이 떠올랐다.

그때 미제의 대형정찰기는 우리 나라 령공에 침입하여 범죄적인 정탐행위를 감행하다가 조국의 령공을 경각성있게 지키고있던 인민군비행대에 의하여 고공에서 단방에 박산났다.

당시 미국은 저들의 간첩비행기가 《공해상공에서 합법적인 정찰활동에 종사》하다가 격추된듯이 사실을 외곡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공공연히 위협공갈하였었다.

그러나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는 자기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며 그것을 해치려는자들에 대한 응당한 징벌로서 세상사람들의 경탄을 불러일으켰다.

21세기 초엽 미군정찰기를 혼비백산케 한 선군조선의 본때는 20세기의 정치흐름과 비교해볼 때 그 의의가 자못 큰것이였다.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된 선군대오의 진두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서계시기에 21세기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은 굳건히 수호되고 도발자들은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었다는데 2003년 미군정찰기추격사건이 가지는 정치적의의가 있었다.

미국은 세계적인 범위에서 자기와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과 지어는 자기의 동맹국들에 대해서까지 정탐비행을 항시적으로 감행하고있다.

2003년초 나토성원국인 그리스당국이 미국이 자기 나라의 상공에서 정탐비행을 하고있다고 발표할 정도로 미국이 벌리는 정탐비행은 오만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어느 나라이건 할것없이 미국의 정탐비행에 대하여 주권침해라고 비난은 하면서도 결정적인 반격을 가하지 못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미국의 이러한 강도적주권침해행위가 통하지 않는 유일한 강국이 바로 령도자와 군대, 인민이 일심단결된 선군조선이였다.

2005년에 진행된 선군혁명총진군대회의 연단에서 당시 미군정찰기를 쫓아버리는데 참가하였던 인민군추격기비행사는 이렇게 토론하였다.

《저는 사랑으로 보살피고 믿음으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한 품을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다는 각오를 안고 세계 어느 나라도 어쩌지 못하는 미제의 최신형전략정찰기에 동체육박하다싶이 하여 적기의 앞뒤와 좌우로 연방 솟구치고 내리꽂히며 놈들의 얼을 완전히 뽑아버렸습니다.》

이것은 인민군비행사 한사람의 정신상태만이 아니라 령도자의 사상과 뜻으로 굳게 단결된 천만군민의 사상정신적높이를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였다.

아득한 만리대공에서 미군정찰기에 육탄돌입하여 놈들을 혼비백산케 한 인민군비행사들의 영웅적인 행동은 삽시에 온 세상에 알려져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외국의 군사평론가들은 《미국정찰기의 정탐활동은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에서 합법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그러나 이 나라들은 미국의 군사력에 눌리워 미국정찰기들이 자기 나라 상공에 제 집처럼 드나들면서 정탐행위를 하는것을 알면서도 감히 도전하지 못하고있다. 그러나 조선에서만은 미국의 이러한 강도행위가 통하지 않고있다. 이번 비행기추격사건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이 세상에서 오직 조선만이 미국에 타격을 주고있다.》라고 평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은 《1969년 4월 미군 <EC-121>정찰기가 동해상에서 북전투기에 격추돼 31명이 숨진이래 북전투기가 미군기에 접근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하면서 인민군비행기의 미군정찰기추격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였고 미7공군 사령관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조선인민들이 《북전투기의 미국정찰기에 대한 요격상황에 대해 너무 덤덤하다.》며 저들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보였다.

2003년 지구를 들었다놓은 미군정찰기추격사건은 총대를 앞세우고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는 선군조선의 본때가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이것은 21세기의 조미대결전에서 누가 승자가 되고 누가 패자가 될것인가를 가늠케 하는 력사적인 쾌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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