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이북도서 『인민적시책에 비낀 위인일화』중에서 1.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시여 (4) -새 교사가 일떠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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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0-06-05본문
이북도서 『인민적시책에 비낀 위인일화』중에서
1.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시여
(4)
새 교사가 일떠서기까지
풍치아름다운 평양의 대동강기슭에는 나라의 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인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새 교사가 번듯하게 솟아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 훌륭한 새 교사가 일떠서게 된데도 나라의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주체78(1989)년 5월 중순 어느날 평양시를 감돌아흐르는 대동강의 양각도에 새로 일떠선 평양국제영화회관을 돌아보시던
그러시고는 그 일군에게 내가 김책공업종합대학 본교사를 현대적으로 멋있게 건설하라고 하였다는것을 총리와 평양시의 책임일군들에게 전하라고 교시하시였다.
교육사업을 그처럼 중시하시며 크나큰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는
사실 그때 나라형편을 보면 여러곳에서 큰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었기때문에 강재와 세멘트를 비롯한 건설용자재들이 전에 없이 긴장하였다.
평양시에서만도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계기로 광복거리와 청춘거리의 체육촌, 5월1일경기장, 동평양대극장건설이 진행되고있었다.
이런 조건에서 방대한 규모의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중축공사를 또 시작한다는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였다.
하지만
다음날
그러시고도 건설력량이 부족하면 건설력량을, 자재가 모자라면 요긴하게 쓰려고 저축해두었던 예비물자까지 풀어주시였으며 지어는 색유리와 마감자재구입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도 해결해주시였다.
그리하여 3년 남짓한 사이에 9만여㎡의 연건축면적을 가진 교사와 기숙사, 식당이 완공되여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놓았다.
주체82(1993)년 1월 하순 어느날
새 교사를 돌아보신 후
그리고 대학에 필요한 현대적인 실험설비들을 해결해줄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