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이북도서 『인민적시책에 비낀 위인일화』중에서 3.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여 (1) -시범주택의 《준공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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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0-08-04본문
이북도서 『인민적시책에 비낀 위인일화』중에서
3.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여
(1)
시범주택의 《준공검사》
평양시에 천리마거리가 한창 건설되고있던 주체59(1970)년 6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뜻밖에도
그 아빠트로 말하면 요구성도 높이고 시공조건도 잘 보장해주면서 특별히 잘 건설한 시범주택이였다. 그는 이 아빠트만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잘못된것이였다.
일군은 얼굴이 붉어졌다. 그만하면 괜찮게 되였다고 자부해온 자신의 생각이 빗나갔던것이다.
일군의 얼굴은 또다시 화끈 달아올랐다.
그러시고는 《창문짬사이로 바람과 먼지가 들어와 사람들의 건강에 지장을 주겠습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일군은 그만에야 머리를 푹 수그리였다. 제딴에는 손색없이 건설되였다고 자부해왔는데 이렇게 미흡한 점들을 많이 지적받게 될줄이야…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살림집을 하나 건설하여도 인민들이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세부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인민들이 쓰고사는 살림집들마다에는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