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예물

도서 | 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물고기무지앞에서 남기신 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0-11-18

본문

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1』중에서

 

물고기무지앞에서 남기신 사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102(2013)년 12월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던 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30여년만에 처음 보는 물고기대풍을 이룩한것이 너무도 만족스럽고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사업소를 돌아보시였다.

물고기절임창고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물고기사태라고 거듭 외우시며 절임탕크에 가득찬 물고기들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물고기냄새가 비릿하게 풍기는 절임창고에서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고기들이 가득차있는것을 보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물고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자고 하시는것이였다. 그러시더니 곁에 서있는 일군들도 미처 어쩔 사이없이 절인 물고기들이 쌓여있는 절임탕크의 나지막한 턱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였다.

습기와 소금기가 밴 어지러운 자리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먼저 앉으실줄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군들은 몹시 당황하였다. 일군들은 그이께서 앉으신 자리에 장갑이라도 깔아드리려고 하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없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일군들에게 어서 곁에 앉아 사진을 찍자고 부르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함께 모두가 환히 웃었다.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히 먹이고싶은 심정이 얼마나 간절하시였으면 이토록 기뻐하시랴!

물고기대풍의 주인공들보다 더 만족해하시고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시울이 젖어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어 물고기랭동저장실에도 들리시였다. 천정에 닿도록 쌓아올린 랭동물고기들을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포탄상자를 차곡차곡 쌓아놓은 병기창같다고 유쾌하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두사람도 겨우 어길 저장실의 비좁은 통로에 서시더니 여기서도 사진을 찍자고 하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 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사진찍을 맛이 있다고 하시면서 당황해하는 일군들을 자신의 앞자리에도 앉히시고 곁에도 세워 또다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부대의 그 어느 초소에 가보아도 물고기냄새가 풍기고 군인들의 몸에서 물고기비린내가 날 정도로 정상적으로 먹인다는데 얼마나 좋은가고, 군인들이 튼튼해질것이라고, 아마 힘들이 넘쳐날것이라고 흐뭇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때 한 일군이 부대군인들이 집에 있을 때보다 물고기를 더 많이 먹을뿐아니라 매일 먹는다고 좋아들 한다고, 병사들이 이런 사실을 가지고 고향에 편지를 쓰면 부모들이 쉽게 믿으려 하지 않을것이라고 즐겁게 말씀드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물고기무지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믿을것이라고 하시면서 호탕하게 웃으시더니 고향에 있는 부모들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 구글로 보내기
  • 레디트로 보내기
  • 카카오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Copyright © 2001 - 2020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편집국 All rights reserved.
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