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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인민들이 좋아합니까』중에서  3. (3)  만족속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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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명철 작성일13-10-31

본문

이북도서 『인민들이 좋아합니까』중에서

3. 인민들에게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마련해주시려

( 3 )

□ 만족속의 당부

 

주체64(1975)년 8월중순 어느날이였다.

이날 오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새로 일떠선 락원거리 살림집들에 놓아줄 가구견본품들을 보아주시기 위해 몸소 현지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택용가구는 이미 만든것 가운데서 좋은것을 선택하여 놓으며 가구비품을 일식으로 다 갖추어줄데 대하여서와 가구들을 더욱 쓸모있고 편리하게 만들데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며 여러 살림집들을 일일이 돌아보시였다.

그러는 사이에 어느덧 시간은 퍼그나 흘러갔다.

일군들은 그이께 잠시만이라도 쉬신 다음에 마저 돌아보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올리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쓰고살 살림집을 돌아보는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또 다른 집을 하나 더 보자고 하시며 걸음을 옮기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가슴이 뜨거움으로 찌르르 젖어드는것을 느끼며 묵묵히 그이의 뒤를 따랐다.

이렇게 또 한 집을 돌아보시고 밖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집을 하나 더 보아야 마음이 놓일것 같다고 하시며 다음호동으로 향하시였다.

이미 날이 저물었지만 그이께서는 살림방과 부엌안을 일일이 돌아보시고 가르치심을 주시느라 시간가는줄을 모르고계시는듯싶었다.

주방가구들을 유심히 살펴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찬장이 보기 좋다고 하시며 손수 찬장문도 열어보시고 랭장고도 만져보시면서 쓰기에 불편한 점과 부족한것이 없는가를 세세히 알아보시였다.

이미 돌아보신 살림방에 다시 들리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침대에 앉으시더니 더없이 만족해하시며 자애로운 사랑이 넘치는 안광으로 방안의 구석구석을 점도록 바라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기쁘신 심정을 누르지 못해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이 집에 들 사람들은 이불과 식기만 가지고오면 되겠습니다. 정말 수령님의 배려가 큽니다. 이 집에는 빈몸으로 와도 살수 있겠습니다.》

밖에는 어느덧 황혼이 진데 이어 땅거미가 내리고있었다.

일군들이 떠나실 시간이 훨씬 넘었다고 몇번이나 말씀올리였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좀처럼 자리를 뜨려 하지 않으시였다.

아직도 무엇인가 부족한것만 같으신듯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돌아보시며 가구제품을 잘 만들라고 거듭 당부하시면서 오늘 여기에 가져다놓은 가구제품들보다 질이 낮을 때에는 합격할수 없습니다, 시제품과 같은 가구들을 매 세대에 놓고 새집들이를 다 한 다음에 다시 나와보고 합격시키겠습니다, 그때에는 아무 집이나 들어가보고 평가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감동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말씀이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장군님의 극진한 사랑에 의하여 지난날 토성랑에서도 가장 비참한 빈민굴로 알려졌던 이곳에 락원거리가 일떠서고 문화적인 살림집들마다에는 질좋은 가구가 일식으로 갖추어진 행복의 요람이 마련되게 되였다.

정녕 집집마다 웃음속에 노래넘치는 락원거리의 불밝은 살림집들을 어찌 단순한 주택으로만 생각할수 있으랴.

그것은 인민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향도의 손길아래 끝없이 솟아나고 꽃펴나는 사랑의 보금자리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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