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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도서 『회고록으로 보는 세상이야기』 중에서 1. 망국론 5대리유 일깨운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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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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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회고록으로 보는 세상이야기』 중에서

 
1. 《세기와 더불어》 주체사상 둘러보기     
 
망국론 5대리유 일깨운 회고록
  
왜 이렇게도 그리스도교와 《탈북자》들은 궁합이 잘 맞을가? 넘어왔다 하면 《탈북자》들은 그리스도교인이 되고 심지어는 목사까지 된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상투적구호가 하나 있다. 《남은 잘살고 북은 굶어죽는다.》라는. 《탈북》하여 그리스도교인이 되는것도 있지만 오늘 남쪽의 교회는 선순환고리를 만들어 북주민들의 《탈북》을 알선, 유도하고있다.
이렇게 량자간의 선순환고리 혹은 궁합에는 그럴만 한 교리적리유도 있을법 하다. 즉 북을 생지옥같은 죽음의 세계 그리고 그리스도교는 그 지옥에서 생명을 구하는 구원자, 이 관계는 마치 세상과 예수의 관계와도 같다는것이다. 이 정도면 그리스도교인들은 순교를 각오할만 하다.
지난번 아프가니스탄인질사태에서 샘물교회가 보여준 태도를 보면 이런 도식은 결코 무리한 발상이 아니다. 살아돌아온 인질교인들이 지금 해외순방을 하면서 자기들의 신앙무용담을 간증하며 돌아다닌다고 한다. 왜 이들이 국내에서는 떳떳하게 활동을 못하면서 숨어서 이럴가.
그러나 이런 《탈북자》들과 그리스도교사이의 궁합의 엉터리론리를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만약 그렇다면 1970년대이전까진 북이 더 잘살았는데 그때는 하나님이 북을 축복했는가. 그리고 1998 IMF는 장로《대통령》이 초래했는데 그때는 하나님이 어디 있었는가? 이런 치졸한 론리를 구사하기때문에 리처드 도킨스는 그리스도교의 신을 《조작된 신》이라고 한것이 아닐가.
 
《한반도》에선 문명사의 시계바늘이 반대로 돌고있는가?
 
막상 그리스도교가 발생한 서구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녀보라. 도시의 가장 중심가 명당자리에는 교회가 들어서있다. 얼마나 큰지 한번 들어가 그안에서 길을 잃을 지경이다. 그리고 주일 낮례배시간에 가보면 수천명 좌석에 많아야 3040, 그것도 뒤에서 보면 백사장같다. 그래서 목사의 역할은 주로 병원심방 혹은 장례식 치러주는것이 주된 업무이다.
이렇게 지금 서양에서는 그리스도교가 썰물같이 퇴조하고있다. 그러나 같은 자리에 밀물같이 밀려들어오는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한국》이민교회이다. 어떤 곳에는 한 장소에 교회가 두개 동시에 례배보는 곳도 있다. 물론 꼴불견일것은 불문가지이다. 한주일 한번 례배보는데 한달 월세는 2천불(2백만원정도)이다.
다른 한편 《한국》안을 보자. 《고소령》가운데 하나인 《소망교회》는 오늘날 《한국》그리스도교의 상징언어가 되였다. 대형교회에는 수천명 앉는 좌석에 주일례배의 경우는 적어 3부례배이다. 거두는 헌금은 평균 한주 2억이다. 나는 이 글을 쓰기 위해 지난주 광화문에 있는 한 대형교회에서 주보를 입수하여 조사해보았다. 경제론리로는 리해할수 없다. 그리고는 세금 한푼 안내는 곳이 교회이고보면 목사직업은 이제 선망 1호가 되였다. 지금 《한국》교회는 리명박《대통령》따라하기 새벽기도가 류행이라고 한다. 이 장로가 성공한 비결은 새벽기도때문이라고 그런 교회에는 새벽도 아닌 밤중 2시에 가도 자리잡기 힘들 정도이다.
그 리유야 어떻든 지금 종교에 있어서 《한국》만은 지구촌의 시계바늘의 반대방향으로 돌고있는것이 분명하다. 그리스도교는 2005년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개신교와 카톨릭을 합쳐 국내에 1천 400만명이 넘는 신자가 있다. 이처럼 다수의 신자를 가진 《한국》교회는 전세계적으로 교회가 사라지는것을 두고 종말이 가까워온 징조이고 이제 희망은 《한국》밖에 없고 《한국》민은 하나님의 선민이며 《한국》은 《하나님의 새 이스라엘(God's New Israel)》이라 설교한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마귀의 시험에 들지 말라고 교인들을 교육하고있다.
그러나 정말 그럴가. 아니라고 본다. 지구촌의 시계가 변하고있고 종교도 낡은것이 물러가고 새것이 오는것을 기다리는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는》 시대인것을 모르는 착각증상이 지금 《한국》의 현주소가 아닐가.
 
반그련(www.antichrist.or.kr)을 아십니까
 
며칠전에 어떤 목사가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한국》교회를 고발한다는 책을 썼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잘못 건드렸다가 맞아죽을수 있는 대상은 조직깡패이상으로 무서운것이 《한국》교회이다. 나 역시 1985년 《한국》굴지의 교단 신학교에 교수로 들어갔다가 여러가지 리유가운데 하나가 그리스도교와 그 신학교출신 33인가운데 변절자들의 이름을 거론했다가 임용 1년만에 재임용에 탈락한 경험이 있다. 어디 나 하나뿐이 아니다. 《한국》교회의 비리를 폭로했다가 몰매당한 신문, 방송은 우리가 지금 보고있기때문에 더 여기서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한국》의 젊은이들은 그리스도교를 두고 《개독교》, 《먹사》, 《똥경》이라고 비하하면서 인터네트를 중심으로 이른바 《안티그리스도교》운동을 펼치고있다.
안티그리스도교운동의 중심에 있는 반그리스도교시민운동련합〔반그련(www.antichrist.or.kr)〕이 2003년 출범할 때 내건 창립선언문은 《이 사회에서 그리스도교가 더이상 패악질을 일삼지 못하도록 그리스도교를 박멸하겠다.》고 밝히고있다. 안티그리스도교운동을 하는 네티즌들사이에 그리스도교는 마치 모기나 바퀴벌레처럼 우리 사회에서 박멸해야 할 해충처럼 여겨지고있는것이다.
《한국교회언론회》가 개최한 안티그리스도교관련 토론회에서  반그련회장은 《신의 정의를 부르짖고 공의의 하나님을 이야기하면서 신의 심판을 설교하는 종교엘리트의 부패가 그들보다 더 교육기회가 없었던 신도들보다 더 치졸하고 야비하다.》면서 《우리는 그리스도교가 자정능력이 아예 없거나 상실했다고 판단한다.》고 안티그리스도교운동의 배경을 밝혔다. 회장은 《물질적축복과 기복을 파는 종교업자들이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예수천당 불신지옥>으로 협박하고, 공룡화된 교회는 거대한 기업처럼 돌아간다면서》, 《천민자본주의가 판을 치고 교회의 외적성장과 신도의 량적팽창이 목사의 성공으로 치부되는 현실에서 신도들은 결국 현금지급기노릇만 죽어라고 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리스도교가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교리로 다른 문화와 다른 종교에 대한 멸시와 폄훼를 일삼는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사건을 순교로 미화하는 현실은 문화의 상대성과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그리스도교의 모순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불상과 단군상을 부시고 장승을 훼손하며 수만의 신도가 모여 모든 사찰이 무너지라고 롱성기도를 했던 사례 등 타종교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배타성을 지적하면서 《존중받기를 원하면 먼저 존중하라.》고 주장했다.
2002년 월드컵대회때 개신교계는 《붉은 악마》를 사탄의 무리로 단정, 반대캠페인을 벌렸다. 이것이 안티그리스도교가 등장한 직접적인 리유라고 진단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의 패악은 이것 이외에 더 있다. 나는 그것을 그리스도교망국론 5대리유라 한다.
 
그리스도교망국론 5대리유
 
나는 5대 그리스도교망국론을 1980년대초부터 글로, 말로 펴왔다. 19805 27일 새벽(미국시간) 광주가 무너지는 순간 미국에 대한 증오와 내가 미국에 속아 그리스도교인이 되였고 신학을 전공하였고 미국이 좋아 미국까지 왔다고 자탄을 하였다. 광주에 보낼 피를 헌혈받으러 10일간 로스안젤스 적십자병원에서 밤잠을 못 자던 그날 새벽, 그래서 미국공수부대가 광주를 구해줄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었던 허망했던 신념이 무너지면서 나는 그리스도교망국론을 5가지로 정리하였다. 5대리유는 우에서 소개한 안티그리스도교의 창립취지문에 일부 나타나있지만 내 직장과 바꾸면서라도 포기할수 없는 나의 지론이다.
1. 우리 민족에게는 전래 고유한 민족종교의 전통이 있었다. 이를 신채호는 《선교》, 《신교》 혹은 《랑교》라고 했다. 그우에 차례로 불교, 유교 그리고 그리스도교라는 외래종교가 들어왔다. 그런데 불교의 경우는 고유종교에 접목을 가장 잘한 종교가운데 하나이다. 불교의 대웅전이 원래는 환웅전이였다고 한다. 지금 환웅전은 삼성각과 같은 형식으로 웃자리에 밀려났지만 지금 《한국》불교사찰경내에 엄연히 존재하고있다.
유교의 경우는 《공자를 높이고 중국을 훼손하지 말라.》는 원칙에 의해 단군이 요순보다 먼저일수는 없는 사대주의사관을 유지하기는 했어도 각 지방에는 부군이라는것을 두어 관리가 지방에 내려가면 이곳을 먼저 들렸고 하늘에 천제지내는 풍습을 지켜왔다. 그러나 그리스도교는 그렇지 않았다. 우리 문화전통을 뿌리채 도려내려 하고있다. 《한국》그리스도교는 《우리는 아브라함자손이다. 곰자손 물러가라》고 현수막을 교회밖에 내걸고 단군목을 치고있다.
불교는 신라와 고려 1 500여년의 우리 력사를 지켜온 우리의 저력이다. 유교도 500년 조선조를 지켰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가 우리 땅에 들어온(1884) 20년이 채 못되여 우린 나라를 잃고말았다. 오비이락일가. 나라망한 원인과 그리스도교가 상관관계가 있는것일가? 나는 있다고 본다. 나라를 나무에 비교할 때에 그 뿌리가 잘린 나무가 성할리가 없을것이기때문이다. 다시말해서 그리스도교가 우리 문화전통의 뿌리를 뽑은것이 우리의 힘을 상실하게 했고 이것이 망국의 원인이 된다는것이다.
2. 《한국》에 그리스도교를 소개한 미국선교사들은 청교도들의 후예들로서 극단적인 개인구원과 종말론에 집착하였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란 구호는 모두 선교사들의 입김때문이다. 1907년 1월 장대현교회에서의 대부흥회는 실로 초대교회의 오순절운동을 방불케 했다. 2007년 《한국》교회는 장대현교회의 부흥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회가 재부흥의 도약을 하자고 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부정적이다.
그런데 보라. 장대현교회의 부흥을 주도했던 인물들이 거의 일제에 굴복, 신사참배를 하였다. 실로 《한국》교회에 이름났다는 지도자치고 신사참배 안한 사람 나와봐라. 과연 몇이나 되나. 장대현교회부흥때 그렇게도 열광적이던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도 신사참배를 하게 되였는지 리해가 가지 않는다. 3. 1운동지도자 33인가운데 그리스도교인들이 15명이나 되지만 거의다 변절하고말았다. 내가 처음 부임한 신학교의 동문들도 5명이나 33인에 들어있었지만 다 변절했다. 바로 이 점을 지적했다고 내가 해임당하고말았다. 그리고 내 연구실에 단군초상화가 걸려있다고 구체적인 빌미를 잡아 목을 치고말았다.
33인가운데 한사람 그리고 장대현교회부흥의 주인공인 길선주목사는 독립선언문에 서명은 하고 3월 1일 그날 양평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고있었다. 나라 구하는 일보다는 개인령혼 구하는 일이 더 중요하고 국가보다 교회가 더 중요하다는것이 그의 불참의 변이다. 이렇게 선교사들이 우리 몸에 놓은 주사는 아편주사였다. 이런 아편쟁이들이 국가관과 력사관을 바로가지고있을것이라 생각하는것은 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일것이다. 나중에 해방신학자들은 이런 아편주사를 《위로주의(pacification)》 그리고 이런 신앙의 개인화를 《사물화(privatization)》라고 했다. 이런 그리스도교가 나라 망하게 하는데 일조를 하지 않았다고 누가 장담할수 있겠는가? 여기에 《고소령》은 속물주의를 하나 더 첨가하고있다.
3. 그리스도교의 종말론은 원래 인간이 자기 과오를 회개하지 않으면 신의 심판이 내리는것은 마치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인것과 같이 시간문제라는데서 유래한다. 교만은 그 인간의 종말이라는것이 종말사관의 본뜻이다. 그러나 후대그리스도교는 가만히 앉아 하늘에서 예수가 올라간 모양그대로 다시 올것이라는것으로 변질시키고말았다.
만약 종말론이 이렇게 해석된다면 그 패악은 이루 말로 다할수 없다. 세상의 종말이 곧 오는데 독립운동은 해 무엇하고 세상나라는 다 없어지고 신의 나라가 곧 건설되는데 해방은 되여 무엇하느냐 말이다. 얼마전 《휴거》라는것이 얼마나 사회병페를 조장했는가는 그리스도교의 종말론이 끼친 나쁜 영향이다. 선교사들은 독립운동에 참가하는 《한국》청년들에게 이렇게 신국을 기다리라고 타일렀다. 불교의 승병(僧兵) 그리고 유교의 의병(義兵)같은것이 그리스도교에 없었던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회안에서는 《십자가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라.》고 목청을 높이면서 말이다.
4. 선교사들이 심어준 사대주의, 이것은 또 다른 망국의 원인이다. 불교도 유교도 경전과 사상이 먼저 들어왔다. 그리스도교선교사같은 포교자들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곧 사라지고만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선교사들은 무슨 카나다선교부, 오스트랄리아선교부, 남감리교선교부, 남침례교선교부 하면서 미국에 있는 선교본부의 복사판같은것들을 《한국》에 설치하고는 이 좁은 나라를 갈가리 찢어 자기들 선교봉토로 삼았다. 그리고 서울의 가장 명소에 그들의 선교본부건물을 지어놓았으며 그들이 사는 주거지는 그야말로 호화별장같았다. 과연 이들이 우리 민족과 고통을 함께 나누러 들어온 사람들일가. 그들 집에서 일하던 하우스 보이들은 영어를 남보다 잘해 선교사들의 주선으로 류학을 가 출세를 해 돌아와 우리 문화를 말살하고 우리 언어를 압살시키는데 하수인노릇을 하였다.
실로 그리스도교사대주의는 유교사대주의를 뺨칠 정도였다. 이런 선교사앞잡이 목사들은 신사참배선봉장들이였으며 나중에는 친일매국노들과 결탁하여 언제나 독재자의 최대지원세력이 되였다. 지금은 뉴라이트란 이름으로 우리 력사까지 제 입맛대로 외곡, 반민족적 그리고 반통일적 최대세력이 되였다. 그 뿌리는 모두 《한국》초대그리스도교 그자체에 있었다.
5. 미국을 《동맹국》이라고 하는 신화를 만드는 장본인이 《한국》그리스도교이다. 《셔먼》호를 타고 대동강에 처음 당도한 토마스목사를 강의할 때엔 《한국》교회사 교수는 강의실에서 눈물을 줄줄 흘린다. 그러나 토마스는 엄연히 완전무장을 한 군인이였다. 그 무엇보다 그가 군함속에서 장사군들과 군인들과 한배를 탔다는 그자체가 정당하지 못하다. 그리스도교가 이런 식으로 전세계를 복음화하려 했기때문에 백인선교사들은 지금 제3세계 그 어디도 발을 들여놓지 못하고있다.
그 오유의 전철을 지금 《한국》교회가 밟고있다. 진정으로 아프가니스탄을 복음화하고싶을진대 《한국군》파병과 때를 맞추지 말았어야 할것이다. 그 정당하지 못한 전쟁에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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