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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 덕과 정이 흐르는 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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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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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 정이 흐르는 참사회

 

예로부터 선량하고 예절바른 우리 민족은 부모와 웃사람들을 존경하고 자식이 잘 되길 바라며 이웃간에 서로 도와주는 것을 미풍으로 간주해왔다.

지금 남과 북의 현실은 어떠한가.

얼마전 내가 사는 대전에서 생후 20개월 된 여자아이를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얼굴을 때리고 발로 짓밟고 허벅지를 비틀어 부러뜨리고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것을 보면서도 성폭행해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각종 아동학대와 살인사건이 잇달으고 부모자식간에도 서슴없이 죽일내기를 하는 것이 이제는 너무도 예상사가 돼 사실상 비정상이 정상으로 둔갑하고 있는 형국이다.

오직 너는 너, 나는 나라는 극도의 개인주의와 너를 이겨야 내가 산다는 약육강식의 사고만이 지배하고 있는 이 땅에서는 달리 될 수 없는 필연적 귀결이라 하겠다.

냉혹한 이 사회에 대한 저주와 환멸감이 커갈 수록 눈길은 자연히 같은 동족이 사는 북에로 돌려짐을 어쩔 수가 없다.

뉴스를 보니 요즘 북에서는 그 어디에서나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하는 아름다운 생활이 무수히 펼쳐지고 있다고 한다.

사고로 생사기로에 놓인 환자를 살리기 위해 자기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치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는 처녀어머니, 총각아버지들의 이야기며 상이군인의 반려자가 되어주는 기특한 청년들의 모습…

노병들을 비롯하여 나라를 위해 공헌한 사람들을 전사회적으로 존경하고 우대하며 친혈육의 정으로 돌봐주는 기풍은 또 얼마나 감동적인가.

좀처럼 믿기 어려운 이 광경은 엄연한 현실이고 두 눈을 아무리 비벼봐야 지구촌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전국민이 하나가 돼 동고동락을 같이하며 새 생활을 창조해가는 사회야말로 가장 정의로운 사회, 단합되고 화목한 사회이다.

남의 슬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남의 기쁨을 자기의 기쁨으로 여기는 미덕과 미풍이 가풍으로, 국풍으로 자리매김되어있는 북, 이런 북이기에 겹쳐드는 시련과 곤난에도 끄떡없이 자기 발전의 정상궤도를 따라 그렇듯 역동적이고 신심에 넘쳐 나아가고 있는 것이리라.

나는 확언하고 싶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얼이 살아 숨쉬며 날로 약동하는 북에 진정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기약돼있다고.

 

대전 양 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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