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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주치의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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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작성일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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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를 두고

 

얼마전 나는 『우리는 통일세대』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글줄을 읽어내려 갈수록 모든게 새롭고 믿겨지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것이 북에서는 태어나서부터 주치의를 두고 무상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치의란 책임지고 치료하는 의사를 일컫는 말이다.

이런 주치의를 북민중 누구나 가지고 있다니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실제상 북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사담당구역제가 실시되고 있다.

의사담당구역제란 의사들이 일정한 지역의 주민세대들을 고정담당해 일상적으로 건강관리와 예방치료 사업을 하는 제도다.

담당의사들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정상적으로 관찰하고 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며 만일 병이 생기면 제때에 찾아 등록하고 완쾌될 때까지 돌봐준다고 한다.

생산업체들에서는 의사들에게 직장담당제의 형태로 의사담당구역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들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돌보면서 노동환경 조건을 위생적으로 개선하고 병예방 대책을 세운다고 한다.

진찰, 검사, 수술 등 모든 의료봉사가 무료이며 이에 드는 자금은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고 있다.

이렇게 북민중은 어디서 살든, 어디서 일하든 누구나 담당의사의 보호속에 건강을 돌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북민중은 누구나 주치의를 두고 있는 셈이다.

돈이 없으면 병이 생겨도 치료를 받을 수 없고, 죽기를 기다려야만 하는 이 사회에서는 꿈에도 생각지 못 할 일이다.

천양지차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나에게는 주치의란 말이 근로민중이 주인이 되고 모든 것이 근로민중을 위해 봉사하는 북사회의 진화폭으로 뜨겁게 안겨왔다.

울산 김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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