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말로 부럽다

 

뉴스에 따르면 북에서 태양절을 앞두고 평양에 새로 일떠선 송화거리 1만세대 주택과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현대적이고 특색있게 건설된 북 특유의 황홀한 거리와 호화주택을 보면서 좀처럼 눈길을 뗄 수가 없다.

더욱이 믿기 어려운 것은 북이 그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런 희한한 현대 문명의 창조물, 민중의 보금자리들을 연이어 건립하고 평범한 백성들과 공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준다는 사실이다.

솔직히 지구촌 어디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알려진 것처럼 평양에 5만 세대 살림집건설 계획을 제시해주신 국무위원장님께서는 1만 세대 살림집건설 착공식에 참석하시어 뜻깊은 연설도 하시었고, 무려 1,000여 건에 달하는 형성안까지 보아주시는 등 세심히 지도해주시었을 뿐아니라 얼마전에는 준공식에 참석하시어 준공 테이프를 끊으시었다.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 건설도 몸소 발기하시고 거듭 현지를 돌아보시었으며 또다시 준공식에 참석하시어 준공 테이프까지 끊으신 국무위원장님이시다.

이렇듯 숭고한 민중관을 지니시고 민중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 쓰시며 민중의 커가는 행복에서 더없는 기쁨과 만족을 느끼시는 영도자가 세상에 어디 또 있겠는가.

절세의 위인을 친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분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행복을 만끽하는 북민중이 참말로 부럽기만 하다.

서울 강남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