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주요문건 |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3-18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새해 주체101(2012)년을 맞으며 발표된 『노동신문』, 『조선인민군』,『청년전위』의 공동사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는 이북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려오고 있는 남녘의 각계 애국민중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찬란한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난해 12월17일, 김일성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강추위와 눈보라를 헤치시며 초강도 강행군의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야전열차 안에서 순직하신 것은 우리민족의 최대손실이었고 온 겨레의 가장 큰 슬픔이었다.
세계 수많은 나라 국가수반들과 정당, 단체들은 물론 북과 국교가 없거나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에서까지 조전을 보내고 가장 심심한 조의를 표시한 사실을 목격하면서 남녘민중은 우리 겨레가 얼마나 위대한 분을 민족의 영수로 모셔왔는가를 폐부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부강조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불면불휴의 영도의 자국을 새겨가시었다.
지난해에만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정초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 날까지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며 이북의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의 최후돌격전에로 힘있게 고무 추동해 주시었다.
주체 100년사를 승리와 변혁의 역사로 빛내주신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해 이북에서는 세계를 경탄시킨 새 세기 산업혁명의 봉화가 타오르고 희천발전소를 비롯한 2012년의 대축전에 드리는 기념비적 창조물들이 도처에서 연이어 일떠 섰으며 수많은 경공업공장들이 개건 완비되고 고도로 현대화된 축산과 양어, 대규모 과일생산기지들이 수풀처럼 일떠 서게 되었다.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해에도 통일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려는 애국의지로부터 출발하여 이남당국에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기하고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주시었다.
새해를 맞이한 이 시각 우리민중은 조국통일의 길에 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가슴 뜨겁게 되새겨보며 그분의 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 있다.
이북의 공동사설에 제시된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라는 구호와 조국통일과업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 수행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전투적 기치이다.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은 조국통일운동의 과업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된 이북의 공동사설을 삶과 투쟁의 나침반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올해는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 발표 5돌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각계 민중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민족자주, 민족우선의 입장과 자세를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반세기 이상에 달하는 민족분열의 역사에 파열구를 내고 온 겨레에게 통일의 기쁨과 낙관을 안겨준 6.15통일시대는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남북관계를 개선할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6.15통일시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민중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겨레의 의지는 그 무엇으로도 꺾을 수 없으며 반통일세력은 참패를 면할 수 없다는 것을 확증하였다.
각계 민중은 10.4선언 발표 5돌을 계기로 경향각지에 남북공동선언들을 고수이행하는 분위기가 차 넘치게 해야 한다.
특히 외세와의 공모결탁으로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팔아먹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마구 짓밟는 보수당국의 사대매국행위를 반대배격하기 위한 대중적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것은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통일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전제이며 확고한 담보이다.
남과 북 사이에 불신과 대립, 대결과 긴장격화가 지속되는 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이 이룩될 수 없고 남북관계개선도 조국통일도 기대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민족공동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모든 것을 여기에 복종시키며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켜 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남북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보수당국의 동족대결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남과 북 사이에 불신과 반목을 조장하면서 동족의 아픈 상처에 칼질하는 보수당국의 반통일 대결책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명박 보수패당이 민족의 대국상을 외면하면서 각계각층의 북행 길을 차단하고 도저히 있을 수도 없는 북의 『급변사태』를 떠든 대역죄는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 수 없다.
민족적 양심과 도리,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모르는 보수패당이 권좌를 차지하고 있은 한 남북관계가 개선될 수 없고 대결이 격화될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역적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야 한다.
내외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는 것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이다.
민족의 평화와 안전, 평화통일을 바라는 각계 민중은 반전평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미국과 보수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과 무력증강, 각종 전쟁연습책동을 반대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야 한다.
한 미 일의 3각 군사동맹을 통한 북침전쟁책동에 최대의 경각심을 가지며 전쟁의 온상인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각계 민중은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민족의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림으로써 올해를 반역패당에게 총적인 파멸을 안기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안아오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어야 한다.
우리 반제민전은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각계 민중과 함께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들을 고수이행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섬으로써 이남변혁운동의 전위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주체 101(2012)년 1월 2일
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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