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평 | 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1/12)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2-02

 

최근 한나라당의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사건을 비롯한 권력형 부정비리사건이 계속 터져 나와 정가는 물론 사회각계에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한나라당 돈봉투 살포사건을 폭로한 한나라당의 고승덕 의원은 지난 8일 문제의 돈봉투를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측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외에 한나라당의 여러 인물들에게 돈봉투를 준 사실도 밝혔다.
박희태가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경쟁자에게 여론조사 득표율에서는 뒤졌지만 실지 대의원투표에서 역전해 당대표로 당선된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박희태가 자기의 더러운 정치적 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금권을 동원한 불법타락선거를 일삼아왔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박희태는 본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극우보수인물로서 자기 상전에 대한 배신과 변절도 서슴지 않는 정치협잡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드러난 한나라당의 돈봉투 살포사건은 그가 정치적 야심가, 음모가일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추악하고 비열한 부정협잡꾼이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이 사건을 통하여 부정부패와 비리의 소굴인 보수패당과 한나라당의 더러운 정체가 더욱 드러나고 있다.
최근 권력형 주가조작사건을 비롯한 이명박의 측근비리, 친인척비리가 연이어 터져 나와 보수당국은 내외의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속에서 드러난 한나라당의 디도스 공격사건은 권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명박 보수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만천하에 폭로해주고 있다.
역대 통치배들을 능가하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안팎으로 고립배격당하고 있는 보수패당은 박희태의 돈봉투 살포사건까지 드러남으로써 더욱 심각한 통치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제반 사실은 이명박과 그 패당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을 반역한 매국배족의 무리이며 가장 더러운 부정비리집단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세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지난시기 「차떼기당」, 「돈나라당」 으로 악명 떨치며 손가락질 받고 있는 한나라당이 이명박 정권에 이르러 돈봉투 살포사건을 비롯한 각종 비리사건들이 연이어 드러난 것은 부정부패와 비리로 썩은 한나라당의 고질적 병집은 절대로 고칠 수 없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사회각계는 물론 야당들에서도 이번 사건을 『권력에 도취된 후안무치한 행위』, 『정당정치를 뿌리째 흔든 집권여당의 부패와 추문』이라고 규탄하며 보수당국의 조기 하야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민족의 존엄과 이익, 민중의 생명안전과 생존권보장은 안 중에도 없이 오직 권력에 환장해 막대한 돈을 뿌려가며 기득권쟁탈에만 매달리는 이런 부패무능한 정치사기꾼들이 권좌를 차지하고 있는 한 근로민중에게 차례질 것은 극도의 무권리와 기아와 빈궁,전쟁의 재난밖에 없다.
각계 민중은 천하에 더럽고 못된 짓만 골라하는 이명박 보수패당을 하루 빨리 역사의 쓰레기장에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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