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평 | 반제민전 대변인 논평(6/16)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7-16

 

 

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최근 이명박이 동족대결과 파쇼적 탄압을 고취하는 망발을 일삼고 있어 국민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3일 이명박은 내외신 공동인터뷰에서 북을 걸고 들며『개혁, 개방의 좋은 기회』니, 『신속한 발전』이니 뭐니 하는 등의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
이에 앞서 있은 현충일 추념식에서는『자유민주주의 부정세력』이니,『헌정질서파괴자』니 하는 등의 폭언과 함께 북의 『도발』과 『응징』에 대해 떠들었다.
이것은 대내외정책의 총 파산과 잇따라 드러나는 권력형 부정부패행위로 하여 극도의 통치위기에 직면한자의 단말마적인 발악으로서 남북대결책동을 합리화하고 진보개혁세력을 거세말살하며 장기집권야망을 실현하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
북이 최고 영도자의 주위에 굳게 뭉쳐 선대 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승계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기에 북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고립압살책동을 과감하게 물리치며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 수행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있어 세계의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선대 수령들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영도 , 고매한 덕망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민중사랑, 후대사랑의 정치는 이남민중들로 하여금 조국통일과 공동번영의 밝은 앞날을 더욱 확신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과 같은 정치문맹자가 무슨 기회나 되는 듯이『개혁,개방』과 『발전』을 떠들고 있는 것은 낡고 꿰진 대결북통을 다시 두드리는 것 외 다름이 아니다.
이명박 보수패당이 집권초기부터 들고 나왔던 「비핵, 개방, 3000」을 비롯한 각종 대결구호들은 「흡수통일」기도를 드러낸 것으로서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받고 이미 역사의 쓰레기장에 매장되었다.
여기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이명박이 또다시『개혁, 개방』을 떠들고 있는 것은 남북대결을 극대화하고 여론을 돌려 통치위기를 모면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명박이 『자유민주주의 부정세력』과 『헌정질서 파괴』를 운운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하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이명박 보수패당은 지금 최악의 집권위기에 처해있다.
민간인 불법사찰과 권력형 부정부패행위들은 이명박이야말로 인권유린과 부정부패의 왕초라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과 보수패당은 이로부터의 출로를 남북대결과 민주세력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책동에서 찾고 있다.
얼마전 통합진보당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당원명부가 들어있는 서버를 강탈해간 것도 부족해 최근 당원명부 열람, 추출까지 강행한 것은 이명박 보수패당이 진보세력을 탄압말살하고 남북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과 같은 대결광신자, 파쇼폭군이 있는 한 남북관계개선과 민주주의적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대결의 악순환만 지속되고 이 땅은 더욱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화할 뿐이다.
이명박은 동족대결을 고취하고 공안탄압선풍을 일으키는 것이 저들의 수치스러운 파멸을 재촉할 뿐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구글로 보내기 레디트로 보내기 카카오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