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평 | 반제민전 대변인 논평(6/27)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7-18

 

 

최근 이명박 보수패당의 악랄해지는 북침전쟁 도발책동으로 한반도에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이명박이 해외에까지 돌아 치며 도발자의 정체를 가리우고 세계여론을 오도하려 드는 것이다.
지난 23일 그 무슨 간담회라는데 출연한 이명박은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며 터무니없이 북을 걸고 들다 못해 『전쟁 억제』요 『평화 유지』요 하며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
이 것은 저들의 북침전쟁책동의 도발적 성격을 가리우고 한반도 정세를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며 궁극적으로는 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지르려는 호전적 망발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외세와 야합한 이명박 보수패당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은 이미 그 한계를 넘어섰다.
최근에만도 이명박 보수패당은 한미일 3각 군사동맹강화를 위한 한미군부 당국자회담을 벌여놓은데 이어 한미연합 통합화력 전투훈련, 서해상에서의 연합해상훈련 등 동족을 해치기 위한 전쟁연습소동을 매일같이 벌이고 있다.
심지어 인공기를 과녁으로 한 한미합동 실탄사격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임으로써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다.
전쟁연습은 평화와 아무런 인연도 없으며 이명박 보수패당이 말하는 「평화」는 곧 저들의 북침전쟁 시나리오를 가리우기 위한 전쟁타령이다.
세계여론을 오도하면서까지 그 무슨 『평화』를 운운하는 이명박 보수패당의 속심은 또한 무력증강과 군비확장의 명분을 세우며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명박 보수패당은 집권말기에 이르러 무력증강과 군비확장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이명박 보수패당은 2012년 국방예산만도 그 전해보다 5.6퍼센트 증액된 33조 1552억원으로 대폭 늘였고 차기전투기(F-X)구입과 아파치급 대형 공격헬기구입 등 다량의 미국산 첨단무기구입에 13조 3761억원 이라는 막대한 국민혈세를 쏟아붓고 있다.
앞에서는 그 무슨 『평화』를 외치고 실제로는 위험 천만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군비확장에 매달리고 있는 이명박 보수패당의 북침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정세는 예측할 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로 치닫고 있다.
제반 사실은 한반도에서 정치군사적 도발을 일삼고 있는 주범은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한 이명박보수패당이고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도 군부를 비롯한 보수패당이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미국의 전쟁하수인이 되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이명박 보수패당이 있는 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대할 수 없으며 우리 민족은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국민 각계는 외세와 야합한 이명박 호전세력의 북침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숴 버리는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길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극악무도한 전쟁광인 이명박 보수패당을 척결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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