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평 | 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7/20-1)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8-08

 

 
지금 세계와 온 겨레는 최근에 드러난 미국과 역적패당의 최고존엄 모독사건에 분노의 치를 떨고 있다.
이북에서 체포된 탈북자 전영철의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미국과 역적패당은 그를 매수하여 이북국경지역에 있는 동상을 파괴할 음모를 꾸미는 전대미문의 범죄를 감행하였다.
이 것은 이북의 최고존엄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며 침해인 동시에 세계정치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특대형 정치테러행위로서 남북관계를 전면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몰아넣는 엄중한 도발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겨레와 인류는 백두산위인들의 동상과 대기념비에서 위대한 주체의 태양, 선군태양의 찬란한 모습을 뵙고 있으며 그분들의 걸출한 사상과 비범한 영도력, 고매한 풍모를 온 넋으로, 온 심장으로 새겨 안고 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백두산위인들은 존엄과 긍지의 최상최대의 상징이며 운명과 미래, 삶의 전부이다.
위대한 선군정치로 천하강적을 다스리시어 우리 민족을 세계가 선망하는 강성민족, 자주민족으로 빛내주신 분도, 분단의 동토대를 6.15의 해빛으로 녹이고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를 열어주신 분도 바로 백두산장군들이시었다.
백두산위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 민족의 존엄은 외세의 발굽밑에서 영영 빛을 잃었을 것이며 오늘처럼 통일강국건설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지 못했을 것이다.
하기에 우리 민중은 백두산위인들을 불세출의 영웅, 7천만겨레의 운명, 조국통일의 구성, 민족의 강대성과 승리의 기치로 우러르며 그분들만을 믿고 따라왔다.
그런데 미국과 역적패당이 감히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동상을 폭파시키려 한다니 이것이야말로 우리 민족과 인류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신념의 기둥을 없애버리려는 특대형 도발행위가 아닐 수 없다.
지난 시기 미국과 역적패당은 삐라살포, 표적사격 등 이북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동을 악착스레 벌였다.
그러나 감히 동상에 손을 대려는 행위를 이토록 주도세밀하게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려 한적은 일찍이 없었다.
이미 폭로된 바와 같이 미국과 국정원은 탈북자 전영철을 흡수한 다음 그에게 막대한 돈과 이권을 약속하며 그를 인간으로서 감히 상상 못할 역적질에로 부추겼다.
그들이 세계적으로 금지된 테러무기까지 특별히 제작하고 그를 현지에까지 들이밀어 확인시킨 사례만 봐도 그들이야말로 테러의 왕초, 국제법의 난폭한 유린자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미국과 역적패당의 이번 망동은 남북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전면대결, 전면전쟁의 위험에로 몰아가는 극악무도한 망동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이북의 군대와 민중은 이번 사건을 최고존엄에 대한 특대형 테러사건으로 낙인하며 복수의 이를 갈고 있다.
이미 북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과 탈북자 전영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그에 감히 손을 대려는 자들을 단호히 징벌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현실은 미국과 보수패당이 있는 한 민중에게 차례질 것은 참혹한 전쟁과 재난밖에 없으며 전 국민이 반미, 반보수투쟁에 총 분기해 나서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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