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평 | 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7/30)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8-08

 

 
 
최근 통일부와 국정원 등 보수당국이 특대형 반북테러행위를 감행하려던 범죄행위가 만천하에 폭로된데 대해 성근한 자세를 보일 대신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 하고 있다.
지금 국정원에서는 이 특대형 테러사건과 관련해 『동상파괴기도를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느니, 『전씨가 남측정보기관원이라고 한 인물들도 국정원에 존재하지 않는다』느니 했는가 하면 통일부 관계자들은 『선전선동차원』이니, 『2중간첩의 함정극』이니 뭐니 하며 얼토당토않은 궤변들을 늘어놓고 있다.
이 것은 저들에 대한 규탄여론을 무마하고 사태를 역전시키려는 비열한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알려진 것처럼 얼마전 테러행위에 가담했다가 적발체포된 전영철은 내외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보수당국이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파괴암행책동을 꾀했다는 것을 논박할 수 없는 증거와 자료로 폭로했다.
이 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런데 보수당국은 무턱대고 생억지를 부리며 아닌 보살하고 있다.
『2중 간첩의 함정극일 가능성』을 떠들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
2중 간첩이든 3중 간첩이든 그런 엄청난 범죄가 당국의 개입이 없이 꾸며질 수 있겠는가.
집권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기간 이명박 보수패당은 북의 『급변사태』와 『체제붕괴』를 떠들며 반북대결책동을 악랄하게 벌여왔다.
「집무실창문타격」등 특대형 군사적 도발행위를 감행하려는 망언도 서슴지 않는 것이 바로 이명박을 비롯한 보수당국이다.
최근에도 보수당국은 「북한민주화네트워크」연구위원 김모를 비롯한 보수깡패들을 동원해 북의 「체제전복」을 위한 모략과 간첩파괴암해책동을 벌이다가 커다란 국제적 물의를 일으켰다.
동족을 해치기 위해 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수패당이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더러운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이번에 미국과 공모결탁한 특대형 테러행위를 기도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
더욱이 테러를 위한 첨단무기를 구입하는 데만도 천문학적 액수에 달하는 돈이 들었다는 것은 일개인이나 몇몇 테러분자들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며 미국과 보수당국이 깊숙이 개입했다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실증해주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북의 「체제전복」을 위한「민주주의 기금」의 명목으로 여기에 해마다 막대한 국가예산을 지출하고 있다.
제시된 모든 인적, 물적 증거자료들과 가담자의 증언은 미국과 이명박 보수패당이 감행하려던 특대형 파괴암해책동이 상전과 주구의 흉악한 합작품이며 전례없는 반국가테러행위라는 것을 만천하에 폭로해주고 있다.
이명박 보수패당은 입이 열개라도 이를 부정할 수도 왜곡할 수도 없다.
보수패당이 비열한 광대극을 연출할 수록 그것은 저들의 더러운 정체만을 더욱 각인시킬 뿐이다.
이명박 보수패당이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파괴암해책동을 벌인 것은 그들이야말로 모략과 음모, 테러의 왕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과 같은 미국의 충견, 대결광신자가 있는 한 제2, 제 3의 전영철 사건은 계속 발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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