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평 | 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7/31)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8-08

 

 
 
최근 민주통합당의 대선경쟁 후보자들과 통합진보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관계자들 속에서 북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망언으로 보수패당의 반북대결선동에 맞장구를 치고 있어 국민들을 아연케 하고 있다.
지금껏 남북관계개선에 관심을 표명하던 그 입에서 동족을 중상모독하는 소리가 울려나온 것은 실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주지하다시피 지금 남북관계는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고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리는 반역의 보수패당 때문에 완전한 파국에 놓이게 되었으며 위험 천만한 대결의 극한점으로 치닫고 있다.
얼마 전에 공개된 탈북자 전영철의 기자회견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미국과 보수패당의 반북대결광증은 특대형 국가테러 조작음모의 실행단계로까지 번져지고 있으며 이는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천추에 용납못할 만고대죄와 온갖 불법행위로 민중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이 된 보수패당이 친미사대와 동족대결로 살길을 열어보려는 최후발악으로써 이 땅에 전쟁의 재난도 서슴없이 몰아오려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극악한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때에 보수패당의 반북모략선동과 일맥상통한 소리로 지난 시기 자기들이 고수해온 정책기조들을 뒤바꾸며 어지럽게 놀아대는 것이야 말로 북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써 이 땅에 몰아치고 있는 동족대결광풍에 풍구질을 해대는 행위 외 다름 아니다.
진정한 정치가라면 남북관계와 민생파탄의 주범이며 동족대결의 화근인 반역패당을 척결하려는 민의를 대변하고 이 땅의 평화와 나라의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정치적 안목과 주대가 없이 보수패당의 파쇼폭압공세에 겁을 먹고 그 썩은 정치판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에 박자를 맞추어 몸값을 올려보려는 것이야 말로 정치사환꾼이며 역적패당의 무리에 제발로 뛰어드는 자멸행위로 된다.
국민은 절대로 이러한 정치철새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보수의 족보에 똑같이 기입해놓고 비참한 운명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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