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평 | 북 『 인권조사위원회』조작 , 그 저의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3-03-26

 

                                                  북 『 인권조사위원회』조작 , 그  저의 

지금 한반도의 정세는 미국과  군부호전세력들이 3월 1일부터  북을 겨낭하여 진행하고  있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해있다.

평화를  지향하는  전 국민은  한반도에   전쟁을 불러오는 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는 것과 함께 북을 자극하는 행동을 일체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보수당국은  민의에 역행하여  의도적으로  정세를 폭발전야에로  몰아가고 있다. 그 단적인 사례가 바로 북 『 인권조사위원회』 조작놀음이다. 다 아는 것처럼 미국은 저들의 추종세력들을 사촉하여 지난 21일 스위스에서 진행된 제 22차 인권이사회에서 북『인권조사위원회』를 내오기로 결정하였다.

더욱이 문제시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에 적극 편승한  보수당국의 행태이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인권이사회에『조사위원회를 내와야 한다』는  서한을  보냈는가 하면  직접 대표를 파견하여『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하여 처벌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핏대를 돋구었다.  뿐아니라   있지도 않는  『납북자』문제까지 걸고들면서  『결의』조작분위기를 조성했는가 하면 북에서   죄를 짓고 남으로 도망쳐온  탈북자들을 내세워 그 무슨  『증언』이라는 회괴한 놀음까지 벌이었다. 온 겨레의  분노를 더욱 자아내는  것은 『북인권결의안이 종이위의 보고서로 끝나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며 감히  민족의 최고존엄까지 걸고 든 것이다. 보수패당이  국제무대에서  있지도 않는 북『인권』을 걸고 들면서 반북모략소동을  끊임없이 벌여왔지만  『조사위원회』니 뭐니 하며 동족을  해치기 위한 유엔기구조작책동에 광분한 것은 처음이다.

이 것은  새 정부도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대결정책을 그대로  답습해나가겠다는 것을   선포한 것이나 같다.

실지로  지금 보수당국은  『조사위원회』의   초청이요,  탈북자『증언』이요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지금까지 보수당국이 벌인 그 무슨  『증언』놀음은   저들이 뒤골방에서 작성하고 탈북자들을 내세워  외우게 한  모략극으로서  만사람들의  조소를  불러일으켰다. 보수패당이 얼마나 유치하게  행동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증언』놀음에  사람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돈까지 뿌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때문에  보수세력들이 이런 유치한 놀음을 벌이고 있겠는가.

그 것은 무엇보다도  북과의 대결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패배를 가리우고  새로운 북침도발구실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북의 자위적조치를 코에 걸고 북을 어째보려고  핵침략무력을 이남에 끌어들여  군부호전세력들과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 있다. 내외가 일치하게 평하는 것처럼 4월말까지 계속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북침전쟁연습이다.

이에 대처하여 북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발표하고 만일 호전세력들이 이북의 영공과 영해 ,영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천명하고  전면대결전에 돌입하였다.

북의 초강경대응에 질겁한 미국과 군부호전세력들은  북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작전에 더욱 악착스럽게 달라붙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있지도 않는 북 『인권』문제이다. 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보수패당에게   제 22차 인권 이사회에서 북의  『인권』문제를 상정시키도록 하고  저들의 추종세력들을 내세워   그 무슨 『 조사위원회』를  내오도록 하였다.

보수패당이 북『 인권 조사위원회』를 조작에 열을 올린 것은  또한 저들에게로 쏠리는  민심의 항의와 규탄의 화살을 북으로 돌리기 위해서이다. 지금 각지에서는  일자리 개선과  언론의 자유,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근로민중과 언론인들, 청년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세계 언론인들까지 『 한국은  인권의 사각지대  』,『 서울은 인권폐허지의 제 1번  』이라고  조소하겠는가. 이로부터 보수당국은  저들의 반민중적정책을 가리우고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북으로 돌릴 심산으로 이런 놀음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이 추종세력들을  사촉하여  북『 인권 조사위원회』를 내오도록 한데는   보다 음흉한 속셈이 깔려있다.

지금  정계, 사회계에서는  이남을 강점하고  국민들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주한미군은 아메리카로 돌아가라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 있다. 최근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주한미군범죄에  분노한 각계층민중은  미군범죄근절은 한미행정협정개정이 아니라 미군을 이남에서 몰아내는 것에 있다고 외치며 반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국민들속에서  높아가는 반미감정을  잠재우고  나아가 동족대결을 야기시킬 속셈으로 이런 비열한 놀음을 벌였던것이다.

 이렇게 놓고 볼때 미국이 보수당국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사촉하여  그 무슨   북『 인권조사위원회』를  내오기로 한 것은  북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 아닐 수 없다.

이 것은 북의 자주권에 대한 난폭한 유린이다.

때문에 북은  미국과  결탁하여 감행한 보수당국의 반북 『인권결의』조작책동을   또 하나의 극악한 도발로, 용납 못할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준열히 규탄하고  반드시 값싼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미국과  보수패당의 반북대결소동으로 한반도의 정세는 더욱  초긴장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보수당국은   민족의 운명을  놓고 상전과 함께 도박판을 벌이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반북『인권』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보수당국이 진정으로 인권에 관심이 있다면  인권의 폐허지대인 이땅의 인권부터 개선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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