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평 | 계획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3-03-26

 

                                          계획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

  지난  22일 정승조 합참의장과 제임스 써먼  한미연합사령관은  있지도 않는 북의 「국지도발」을 운운하며 「한미공동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작성하고 서명했다.

  그에 따르면 북의  「도발」에 대비해  한국군의 요청에 따라  미국은 주한미군의 항공과 포병전력,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 배치된  미항공모함 등 7함대와 오키나와  기지의 전투기와  해병대 등 주일미군과 태평양사령부의 타격전력을 즉각 동원한다는 것이다.

  이  것은 외세와 야합한 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이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군부호전집단이 『천안』함사건과  연평도사건을 운운하며   북의 「도발」을 떠들지만 그  것은 적반하장의 파렴치한 궤변에 불과하다.  실제로  이명박보수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선 이후 남북관계는  완전히 파괴됐고  그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의해 한반도 정세는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되었다.   「천안」함 침몰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은 바로 한미호전집단의 북침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던 시기에 발생한 반북모략사건이다.

  2010년 당시 군부호전광들은 북을 겨냥한 「키 리졸브」, 「독수리」한미합동군사훈련을 미친듯이 벌이면서 전쟁의 구실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었다.   『천안』함 침몰사건이 발생하자 군부를 비롯한 보수당국은 무턱대고 그것을 북의 어뢰에 의한 「폭침」으로 규정하고 반북모략선전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한편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했다.

  연평도사건 역시 군부호전광들이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주장하며 북측에 대한 무차별적인 포사격훈련을 벌이는 등 무력도발을 감행함으로써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다.

  이 사건들은 도발의 원점이 어디에 있고 도발자들은 과연 누구인가 하는데 대해 명백한 대답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부호전광들이 북의 「국지도발」에 대해 떠들며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한 북침전쟁문서에 맞도장을 찍은 것은 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고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며 어떻게 해서나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을 등에 업고 북침야망을 이루려는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있는 것이 군부를 비롯한 보수패당이다.  그 것은 이명박보수정권때에는  물론 현당국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현 당국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북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키 리졸브」, 「독수리」한미합동군사훈련을 발악적으로 벌여놓으면서 외세의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즉각 끌어들이기 위한 작당까지 벌이고 있는 것은 그들이 이명박반역패당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대결광신자, 호전광이라는  것을 명백히 입증해 주고 있다.

  군부호전광들이 이번 북침전쟁문서 서명발표와 관련해 『북의 도발원점과 도발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응징한다는 군부의 작전지침이 새로 반영됐다』고 쾌재를 올리는 것만 보아도 그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전쟁을 감행하기 위해 얼마나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는가 하는 것을 잘알 수 있다. 더욱이 지금 이 땅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북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대규모 한미합동전쟁연습이 입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증원병력과  전쟁장비를 즉각 동원하기 위한 전쟁문서까지 공식 발표한 것은 북침전쟁발발의 시각이 임박해왔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해 삼천리강토에 핵참화를 덮씌우려는 미국과 그에 아부추종하는 군부를 비롯한 보수패당의 호전적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보수당국은 침략적인 외세와 공모결탁해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이 결코 출로로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멸을 재촉하는 대결과 전쟁책동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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